신앙의 길/기도 & 묵상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복

w.j.lee 2025. 5. 17. 01:00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복

 

복일밥쉼 / 조현삼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복받는다. 순종하면 복받는다.” 라고 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 자체가 복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곧 하나님 나라의 칙령이기에, 말씀을 따르는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을 때,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안에서 사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내가 나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지 켜 주시기에 평안을 누립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내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으면 불안함과 두려움이 물러가고 평안함과 담대함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이것이 복입니다.

이 복을 받은 상태가 행복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대로 행하는 자들을 향해 복이 있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실 때, 빈손으로 오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갖고 계신 좋은 것들은 다 하늘에 둔 채 빈손으 로 우리에게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실 때,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것들도 다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크고 놀랍고 귀한 모든 것을 그분과 함께 받습니다.

우리는 모든 복을 받은 존재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세우시고 붙드시는 어떤 것도 무너질 수 없음을 기억하라. 

- 토미 테니

 

한절 묵상 (민수기 23장 27절)

발락은 집요하게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합니다. 

하나님 백성을 저주하려는 발락의 끊임없는 시도는 호시탐탐 하나님 백성을 시험에 빠뜨리려는 사탄을 생각나게 합니다. 

광야 인생길에서 성도가 초점 맞출 것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초점 맞추면, 어떤 저주의 말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 뜻은 평안과 복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날마다 믿음의 길을 걸을 때, 하나님은 사탄의 모든 저주에서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