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주석-디도서

디도서(Titus) 서론

w.j.lee 2023. 12. 2. 13:54

 

디도서(Titus) 서론

 

1. 배경
이 서신은 바울이 로마에서 첫번 옥에 갇혔다가 풀려나온뒤 마게도냐에서 기록한 것같다. 

디도는 이방인의 한사람 이었으며 바울과 함께 역사한 청년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교회의 형편이 낙담적이다. 

새로이 설립된 교회로 교인들은 품행이 경솔한 것을 2장에서 볼 수 있다. 

바울은 이 짧은 서신 가운데서 여섯 번이나(딛1:16, 딛2:7,14,딛3:1, 8, 14)선한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런데는 윤리적 해석(딛1:12,13)과 특히 할례당의 논쟁(딛1:10)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교회에서 디도는 목회하였다.

 

2. 주제표


3. 내용과 주요 사상
디도서의 일반적 내용은 교리적인 강조점을 제외하고는 디모데 전서와 같다.

이 서신은 비록 개척 전도자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해도 개척의 범위를 벗어나 정책과 신앙을 굳게한 교회로 언급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교훈이나 생활에 있어서 그 표준을 건전 이라는 데 두고 있다.

 

4. 내용 분해(대분류)에 따른 개론
(1) 인 사
여기에 진지한 인사 가운데는 건전한 교리적 교훈들이 기록되어 있다.

(2) 건전한 교훈의 관리
장로를 세우는데 있어서 건전한 도덕적 표준을 세우라고 권하고 있다(딛1:5-9). 

반대론에 대한 가장 좋은 공격은 훌륭한 생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로의 기능중의 하나가 바로 거짓 교훈의 횡포를 막는 일이다(딛1:10-16).

(3) 건전한 교훈의 설교
건전한 교회안의 여러 그룹에도 적용되어야 하는데 늙은 남자(딛2:1-2), 늙은 여자 (딛2:3-5), 젊은 남자(딛2:6-8), 및 종(딛2:9-10)들에게 각각 건전한 교육을 하여야 한다.

이러한 도덕적으로 고상한 생활을 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렇게 되도록 교훈하시는 때문이다.

그리스도 인은 구속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선한 일을 하기에 힘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딛2:11-15).

(4) 건전한 교훈에 의한 조언
그리스도인의 사회를 향한 의무를 말하고 있다.

집권자들을 존경할 것과 선한 일을 행함으로써 선한 국민이 되라는(딛3:1-11). 

그리고 다시 한번 쓸데 없는 이론적 말씨름 을 경고한다.

(5) 결 론
몇 가지 사사로운 말을하고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