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Lamentations) 1장1장 요약 바벨론의 말발굽 아래 짓밟힌 예루살렘의 참상에 목을 놓아 탄식하며 여호와의 자비를 간구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예레미야의 모습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모든 성도들의 모범이 될 만한 태도이다. 예루살렘의 슬픔(1:1-11) 환난을 당한 예루살렘의 적막을 객관적으로 묘사한다. 9절 하반절에 나오는 한마디의 호소가 황폐한 예루살렘의 모습을 더욱 애절하게 만든다.(11:1- 7) 예루살렘 함락은 유다 백성들의 신앙을 동요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절망의 늪에 빠뜨렸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에는 하나님께서 거하시기 위해 선택하신 거룩한 성전이 있었기 때문에, 어떠한 변화에도 예루살렘만은 요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들은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성이 함락되자 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