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은혜의 말씀 189

휘장을 찢는 단 하나의 길

휘장을 찢는 단 하나의 길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브리서 10:19)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시고 인간과 달콤하고 신비로운 교류를 이어 가길 기뻐하셨다. 그런데 인간이 흉악한 배반을 저질러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다. 죄책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힌 인간은 하나님을 피해 멀리 달아났다. 합당한 거쳐요 첫 번째 상태였던 참행복의 중심 '하나님 임재'에서 떨어져 나온 생명이기에 우리는 늘 불안하고 처량한 상태로 있을 수밖에 없다.  십자가 죽음을 통과해 하나님 임재 안으로 구원 사역은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고 불순종한 죄의 비극적 결과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올바르고 영원 한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러려면 우리 죄가 만족스럽게 처..

하나님과 영적 세계의 경이로움

하나님과 영적 세계의 경이로움"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편 34:8)      어떤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추론의 산물이거나 현상 배후에 있는 법칙이거나 진선미)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하나님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하나님의 인격성을 믿지 않기에,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전혀 생각 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하나님의 실재하심을 맛보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라고 배운다. 이는 하나님이 실재하시고 인격적이신 분이라는 사실을 전제한다.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은 동산을 거니시며 사람에게 말을 거시는 분이다(창 3:8~9).  인간은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알듯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

바른 분별을 저버린 비겁한 판결자

. . 바른 분별을 저버린 비겁한 판결자 2022년 3월 24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23:13~25) 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15.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16.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17. (없음) 18.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주소서 하니 19.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러라 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