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장을 찢는 단 하나의 길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브리서 10:19)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시고 인간과 달콤하고 신비로운 교류를 이어 가길 기뻐하셨다. 그런데 인간이 흉악한 배반을 저질러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다. 죄책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힌 인간은 하나님을 피해 멀리 달아났다. 합당한 거쳐요 첫 번째 상태였던 참행복의 중심 '하나님 임재'에서 떨어져 나온 생명이기에 우리는 늘 불안하고 처량한 상태로 있을 수밖에 없다. 십자가 죽음을 통과해 하나님 임재 안으로 구원 사역은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고 불순종한 죄의 비극적 결과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올바르고 영원 한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러려면 우리 죄가 만족스럽게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