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3

[O-12]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  크리스천이든 아니든 고통과 재난은 똑같이 온다.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보호하신다고 해서 고난과 고통 자체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크리스천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고난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에 있는 것 같다.  성경에서 고통에 대한 내용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책은 단연 '욥기'를 들 수 있는데, 욥은 본인이 당한 고통을 인정하지 못했다. 왜 스스로 이러한 저주를 받아야 하는지 그 이유가 없다고 자기 스스로의 당당함을 주장했다. 그리고 친구들은 "빨리 하나님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라"라고 계속해서 이야기했다. 그래야 이 저주를 끊을 수 있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욥은 끝까지 자신의 의를 주장하다가 결국 하나님의 그 무한하고 기묘하고 상상조차 ..

버려진 돌에서 구원의 반석으로 (마가복음 12:1~12)

버려진 돌에서 구원의 반석으로  오늘의 말씀 요약 (마가복음 12:1~12)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1.  He then began to speak to them in parables: "A man planted a vineyard. He put a wall around it, dug a pit for the winepress and built a watchtower. Then he rented the vineyard to some farmers and went away on a journey.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2...

가장 큰 희망

가장 큰 희망 부활의 삶 / 정근두기독교의 역사는 희망의 역사입니다. 백 세 되도록 아들이 없어도 희망을 갖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넘실거리고 뒤에는 애굽의 기마병이 추격해 와도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평소보다 일곱 배나 뜨거운 불 속에서도 주님과 함께 희망의 걸음을 걷는 자가 신앙인입니다. 예수님은 버림받은 자였습니다. 스스로 건축 자들이 버린 돌이라고 말씀하셨고, 십자가 위에서는 하늘 아버지로부터 버림받는 고통을 감내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의 승리자가 되셨습니다.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자리에서도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온 세상이 조롱해도 하나님께 호소해 보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승리자로 서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건축자들이 버린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질 것이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