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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피하고 화평을 따르는 선택 (민수기 20:14~21)

전쟁을 피하고 화평을 따르는 선택 오늘의 말씀 (민수기 20:14~21) 에돔이 이스라엘이 지나감을 거절하다14. ○모세가 가데스에서 에돔 왕에게 사신을 보내며 이르되 당신의 형제 이스라엘의 말에 우리가 당한 모든 고난을 당신도 아시거니와14. Moses sent messengers from Kadesh to the king of Edom, saying: "This is what your brother Israel says: You know about all the hardships that have come upon us. 15. 우리 조상들이 애굽으로 내려갔으므로 우리가 애굽에 오래 거주하였더니 애굽인이 우리 조상들과 우리를 학대하였으므로15. Our forefathers went down i..

평화를 이루는 길

평화를 이루는 길 나의 앞날이 주께 있나이다 / 임영수예수님이 성취하신 삶의 원형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피스메이 커'(peace-maker, 평화를 이루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평화를 이루는 자로 살 때 그 대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평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평화를 이루어 가는 사람은 평화 애호가와 다릅니다. 평화 애호가는 고통스러운 세상에서 도망하는 회피자나, 정치적 독재자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화를 이루어 가는 사람은 모두가 진정으로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 고난이나 위협 한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