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전서/야고보서

야고보서 4장

w.j.lee 2015. 11. 16. 11:59

 

야고보서 (James) 4장

4장 요약
여기서 야고보는 정욕으로 인한 죄악된 생활이 어떤 것인지 기술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범죄와 실패의 원인을 외부의 환경이나 일에서 찾으려고 하지만 야고보는 영적인 간음과 교만이 곧 죄악된 생활로 발전한다고 했다.

 

 

세상과 벗하지 말라
(4:1-10) 본문은 사람들로 하여금 육신의 정욕을 좇고 세상과 벗 되게 하는 마귀를 대적하고, 큰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겸손과 성결의 자세로 가까이 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
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서로 비방하지 말라
(4:11-12) 성도들이 서로를 비방하고 판단하는 행위는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레 19:18, 마 22:39)는 율법을 범하는 것이며, 이는 곧 율법을 제정하신 하나님을 무시하고 비난 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성도들은 스스로 율법을 준행하기에 힘써야 할 뿐, 율법의 재판자 곧 하나님의 역할을 하려 해서는 안 된다(참조, 마 7:1- 5;롬 2:1-2).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허탄한 생각을 경고하다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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