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오늘의 말씀

징조로 보이시고 행하시는 하나님 (에스겔 12:1~16)

w.j.lee 2025. 8. 3. 01:01

 

징조로 보이시고 행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말씀 (에스겔  12:1~16)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2 인자야 네가 반역하는 족속 중에 거주하는도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아니하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아니하나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라

2 “Son of man, you are living among a rebellious people. They have eyes to see but do not see and ears to hear but do not hear, for they are a rebellious people.


3 인자야 너는 포로의 행장을 꾸리고 낮에 그들의 목전에서 끌려가라 네가 네 처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을 그들이 보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혹 생각이 있으리라

3 “Therefore, son of man, pack your belongings for exile and in the daytime, as they watch, set out and go from where you are to another place. Perhaps they will understand, though they are a rebellious people.


4 너는 낮에 그들의 목전에서 네 포로의 행장을 밖에 내놓기를 끌려가는 포로의 행장 같이 하고 저물 때에 너는 그들의 목전에서 밖으로 나가기를 포로 되어 가는 자 같이 하라

4 During the daytime, while they watch, bring out your belongings packed for exile. Then in the evening, while they are watching, go out like those who go into exile.


5 너는 그들의 목전에서 성벽을 뚫고 그리로 따라 옮기되

5 While they watch, dig through the wall and take your belongings out through it.


6 캄캄할 때에 그들의 목전에서 어깨에 메고 나가며 얼굴을 가리고 땅을 보지 말지어다 이는 내가 너를 세워 이스라엘 족속에게 징조가 되게 함이라 하시기로

6 Put them on your shoulder as they are watching and carry them out at dusk. Cover your face so that you cannot see the land, for I have made you a sign to the Israelites.”


7 내가 그 명령대로 행하여 낮에 나의 행장을 끌려가는 포로의 행장 같이 내놓고 저물 때에 내 손으로 성벽을 뚫고 캄캄할 때에 행장을 내다가 그들의 목전에서 어깨에 메고 나가니라

7 So I did as I was commanded. During the day I brought out my things packed for exile. Then in the evening I dug through the wall with my hands. I took my belongings out at dusk, carrying them on my shoulders while they watched.


8 ○이튿날 아침에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8 In the morning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9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 곧 그 반역하는 족속이 네게 묻기를 무엇을 하느냐 하지 아니하더냐

9 “Son of man, did not the Israelites, that rebellious people, ask you, ‘What are you doing?’


10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것은 예루살렘 왕과 그 가운데에 있는 이스라엘 온 족속에 대한 묵시라 하셨다 하고

10 “Say to them,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says: This prophecy concerns the prince in Jerusalem and all the Israelites who are there.’


11 또 말하기를 나는 너희 징조라 내가 행한 대로 그들도 포로로 사로잡혀 가리라

11 Say to them, ‘I am a sign to you.’ “As I have done, so it will be done to them. They will go into exile as captives.


12 무리가 성벽을 뚫고 행장을 그리로 가지고 나가고 그 중에 왕은 어두울 때에 어깨에 행장을 메고 나가며 눈으로 땅을 보지 아니하려고 자기 얼굴을 가리리라 하라

12 “The prince among them will put his things on his shoulder at dusk and leave, and a hole will be dug in the wall for him to go through. He will cover his face so that he cannot see the land.


13 내가 또 내 그물을 그의 위에 치고 내 올무에 걸리게 하여 그를 끌고 갈대아 땅 바벨론에 이르리니 그가 거기에서 죽으려니와 그 땅을 보지 못하리라

13 I will spread my net for him, and he will be caught in my snare; I will bring him to Babylonia, the land of the Chaldeans, but he will not see it, and there he will die.


14 내가 그 호위하는 자와 부대들을 다 사방으로 흩고 또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14 I will scatter to the winds all those around him—his staff and all his troops—and I will pursue them with drawn sword.


15 내가 그들을 이방인 가운데로 흩으며 여러 나라 가운데에 헤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15 “They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when I disperse them among the nations and scatter them through the countries.


16 그러나 내가 그 중 몇 사람을 남겨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서 벗어나게 하여 그들이 이르는 이방인 가운데에서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자백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16 But I will spare a few of them from the sword, famine and plague, so that in the nations where they go they may acknowledge all their detestable practices. Then they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 말씀대로 포로의 행장을 꾸린 에스겔은 날이 저물 때 성벽을 뚫고 밤에 어깨에 행장을 메고 나갑니다. 

이는 백성과 왕이 포로로 잡혀가고 왕이 바벨론에서 죽을 징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에 흩어지는데, 그곳에 남겨진 자들은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을 여호와로 알 것입니다.

 

본문 해설

 

포로 상황을 표현함 (12:1~7)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거듭 예고하십니다.

에스겔은 하나님 명령대로 포로의 행장을 꾸립니다.

낮에는 포로로 끌려갈 사람처럼 짐을 싸고, 밤에는 포로로 잡혀가는 사람처럼 밖으로 나갑니다.

또한 성벽에 구멍을 뚫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짐을 어깨에 메고 밖으로 나갑니다.

이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반역하는 족속을 향한 상징적 행동입니다.

'반역하는 족속'(2절)은 에스겔과 함께 있던 이스라엘 포로 공동체를 가리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이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들이 곧 고향으로 돌아가리라고 믿었습니다.

에스겔을 통해 보이신 징조는 소망의 대상이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 아니라 회복의 주체이신 '하나님'이어야 함을 깨우칩니다.

 

- 에스겔이 포로의 행장을 꾸려서 움직이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사람 이나 상황을 통해 하나님이 징조를 보이실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상징적 행동에 대한 (12:8~16)

하나님은 상징적 행동을 해석해 주십니다. 

에스겔의 행동은 예루살렘에 있는 왕과 주민이 겪게 될 비극을 예고합니다.

유다 왕 시드기야는 바벨론 군대를 피해 밤에 성벽을 뚫고 신하들과 함께 도망치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올무에 걸려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것입니다.

예루살렘 주민도 이방 땅으로 흩어지고 칼에 죽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 일부를 남겨 자신들이 저지른 역겨운 일들을 깨닫고 자백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때 그 들은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이 행하셨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심판의 목적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 유다 왕 시드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은 어떤 일을 겪게 되나요?

- 하나님이 행하신 것임을 내가 사람들 앞에서 선포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님께 반역하는 이 세상을 향해 하나님이 저를 통해 전달하길 원하시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 눈에 어찌 보이든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뜻을 따름으로 제 일상의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드러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루살렘 왕(10절) :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