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아름다운 글

앵두 같은 삶

w.j.lee 2011. 6. 24. 08:36

    앵두 같은 삶 꼭 단맛만이 아니라도 신맛이 함께 들어있기에 앵두를 먹듯 꼭 좋아서 만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모든 꿈과, 사랑도 어쩌면 앵두처럼 맛깔스럽게 열려있지만 그 맛은 시큼하다 어쩌면 인생은 오감(五感)의 산물인지도 모른다 맛스러울 것 같지만 삶은 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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