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간절함이 없어서
애닮음이 없어서
나는 오늘도
잠을잔다
새벽미명에
피땀을흘리시며
간절히
기도하시던
예수님
그 예수님을
사랑한다던 가롯유다는
돈에취해
은삼십에 예수님을 팔았고
그예수님을 사랑한다던
나는
새벽마다 잠에취해
예수님을 잊어버리네
당신의 사랑은
너무도 간절해서
새벽마다 견딜수없는
가슴 부여잡고 통곡 하시는데
내 사랑은
달콤한 솜사탕을 좋아하는
어린아이마냥
금방 녹아 입속으로 사라져 버린, 빈막대기만
아쉬운 눈으로 바라보는
그런 사랑밖에는 할수없으니
새벽 보내고
눈을 뜬 아침은
당신의 눈길조차 피하고 싶은 죄책감에
조각난 믿음만 탓하고 있는 나의 모습
주님.. 젖먹이 애기가 엄마품을 찾 듯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하던 간절함으로
마리아가 옥합을 깨던 그 사랑으로
새벽마다 눈이 떠지게 하소서
새벽마다 당신께 달려가게 하옵소서
<조귀남 집사님의 기도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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