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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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 연가
w.j.lee
2011. 7. 2. 14:44
너와나의 연가 두눈을 꼬옥 감았습니다 스쳐가는 모습 하나 있어 너를 알고부터 창가엔 그림 한장이 놓여지고 미소 가득히 달빛도 없는밤 침묵은 슬픔을 잉태하는 홀로 선 들판의 허수아비 물안개 피어나는 호수가 잔물결에 몸을 맡긴 한쌍의 새 너와 나라면 창공을 비상하지 않아도 좋은것을 산비탈의 모난곳도 생명이 있으니 사랑의 밀어요 꽃과 나비의 합장 인것을 이렇듯 너와나의 연가속에 행복은 연습 할수록 커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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