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아름다운 글
미완의 삶 미완의 사랑 미완의 운명 어차피 삶은 미련이 남고 저물녘의 애달픈 그리움처럼 사랑은 향기롭지만 슬프다 능소화 피는 길목에서 빛을 잃어버린 어둠처럼 한 때 사랑했던 사람들의 발길은 시리다 지금도 능소화는 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