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Psalms) 12편
12편 요약
다윗은 악인이 횡행하여 거짓이 난무하는 세 태 속에서 하나님께 그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다.
아무리 세태가 악하더라도 악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을 경 외하는 것만이 살 길이다
(12편) 다분히 예언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5절 사 33:10-12), 기도의 성격상 공동체적이다.
사울 통치 말기를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덟째 줄에 맞춘 노래
1.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일곱 번 단련한은 : 최고의 순전함을 강조한다. 특히 악인의 거짓과 대조를 이룬다.
7.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