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전서/호세아

호세아 6장

w.j.lee 2016. 1. 20. 02:26

 

호세아(Hosea) 6장

6장 요약

본장은 지금까지의 패턴과는 반대로 먼저 회복을 선포하고 심판을 기술하고 있다. '여호와를 알자'(3절)는 선지자의 외침은 본서의 주요 주제이자, 죄인이 회복함을 받는 유일한 길이다.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알지 못한 까닭'(5:1-7)에 타락했던 것이다.

 

백성들의 불성실한 회개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6:4-7)하나님께 대한 참된 지식과 인애(히, '헤쎄드')가 없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범한 각종 죄악을 지적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하고 있다.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 원문에는 그들이 없 다. '치다'는 도끼로 나무를 찍어 넘어뜨린다는 표현이다.

내 입의 말 : 선지자와 동격으로 쓰였다.(참 조. 사 11:4; 49:2;렘 1:9).

빛 : 누구나 볼 수 있다는 데 역점을 둔다. 심판의 분명성을 말한다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추수할일 :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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