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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이 지켜 주십니다
2021년 7월 4일 주일
오늘의 말씀 (출애굽기 34:10~26)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12.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까 하노라
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제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상을 찍을지어다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15. 너는 삼가 그 땅의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하게 섬기며 그들의 신들에게 제물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제물을 먹을까 함이며
16. 또 네가 그들의 딸들을 네 아들들의 아내로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며 네 아들에게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17. 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지니라
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 그 절기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19. 모든 첫 태생은 다 내 것이며 네 가축의 모든 처음 난 수컷인 소와 양도 다 그러하며
20.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21.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25. 너는 내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제물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26. 네 토지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세우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면 안 됩니다.
여호와는 질투의 하나님이시기에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고 이방 신상은 모두 깨뜨려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안식일과 무교절·칠칠절·수장절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라 (34:10~26)
하나님과의 언약에 충실하지 못하면 심판을 받지만, 충실하면 놀라운 일들을 경험합니다(10절).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저버리고 가나안 땅 주민들과 언약을 세운다면,
이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과 언약식을 치른 ‘금송아지 사건’(32:1~6)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절기들’을 지키라는 명령은 금송아지 앞에서 아론이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32:5)라고 공포한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즉, 절기에 대한 강조는 금송아지 죄에 대한 교정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안식일과 더불어 무교절·칠칠절·수장절을 지켜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매년 하나님 앞에 보이는 세 절기를 잘 지킬 때,
하나님은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24절)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 행하면, 하나님은 우리 모든 삶을 지키십니다.
- 하나님이 가나안 땅 주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고 강조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12, 15절)
- 하나님 앞에서 내가 충실하게 지킬 약속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변화시켜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말씀을
삶의 교훈과 삶의 지침서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
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말씀을 통해
우리 삶의 길을 발견하게 하여 주시고
육신의 생각과 타협하지 않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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