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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 하나님을 향한 감사 찬양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1. 이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2.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3. 너희 왕들아 들으라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4.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5.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
6.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길의 행인들은 오솔길로 다녔도다
7.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8.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 그때에 전쟁이 성문에 이르렀으나 이스라엘의 사만 명 중에 방패와 창이 보였던가
9.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10. 흰 나귀를 탄 자들, 양탄자에 앉은 자들, 길에 행하는 자들아 전파할지어다
11. 활 쏘는 자들의 소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물 긷는 곳에서도 여호와의 공의로우신 일을 전하라 이스라엘에서 마을 사람들을 위한 의로우신 일을 노래하라 그때에 여호와의 백성이 성문에 내려갔도다
12. 깰지어다 깰지어다 드보라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너는 노래할지어다 일어날지어다 바락이여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네가 사로잡은 자를 끌고 갈지어다
13. 그때에 남은 귀인과 백성이 내려왔고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용사를 치시려고 내려오셨도다
14. 에브라임에게서 나온 자들은 아말렉에 뿌리박힌 자들이요 베냐민은 백성들 중에서 너를 따르는 자들이요 마길에게서는 명령하는 자들이 내려왔고 스불론에게서는 대장군의 지팡이를 잡은 자들이 내려왔도다
15. 잇사갈의 방백들이 드보라와 함께하니 잇사갈과 같이 바락도 그의 뒤를 따라 골짜기로 달려 내려가니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16. 네가 양의 우리 가운데에 앉아서 목자의 피리 부는 소리를 들음은 어찌 됨이냐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17. 길르앗은 요단강 저쪽에 거주하며 단은 배에 머무름이 어찌 됨이냐 아셀은 해변에 앉으며 자기 항만에 거주하도다
18.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
오늘의 말씀요약
드보라와 바락이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하나님이 진행하시니 땅과 산들이 진동하고, 전쟁에 이스라엘 방백이 즐거이 헌신했습니다.
하나님은 용사를 치러 내려오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 전쟁에 모든 지파가 참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스불론과 납달리는 목숨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드보라의 찬양 (5:1~8)
승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입니다.
드보라와 바락은 시스라와 그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의로우신 일은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가나안 주민도 들어야 합니다(3, 11절).
하나님의 구원은 온 인류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드보라의 찬양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모세 시대 시내산에 강림하셨고 자기 백성과 함께 시내 광야를 행진하신 분입니다.
그 하나님이 시스라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거룩한 용사(전사)로 내려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임하시니 땅이 흔들리고 시내산도 진동했습니다(4~5절).
이스라엘의 구원자 하나님은 온 우주보다 크신 창조주입니다.
- 드보라가 경험한 하나님은 시내산에 강림하셨던 하나님과 어떤 면에서 유사한가요?(출 19:16~18 참조)
- 내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하나님의 군대를 소집함 (5:9~18)
드보라와 바락의 전투는 하나님이 친히 행하신 거룩한 전쟁이었습니다.
이 전투에 참여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군대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이 전투에 참여한 것은 아닙니다.
에브라임을 비롯한 다섯 지파는 드보라의 요청에 선뜻 응한(14~15절) 반면,
르우벤 지파는 전쟁에 참여할 것을 두고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맙니다(15~16절).
길르앗, 단, 아셀 지파도 생계에 열중하느라 하나님의 일을 잊어버렸습니다(17절).
이들과 달리 스불론, 납달리 지파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께 헌신했습니다(18절).
드보라는 이들의 헌신을 칭송합니다.
하나님은 자원하는 심령을 기뻐하십니다.
- 드보라와 바락의 전투에 대한 각 지파의 반응은 어떠했나요?(14~18절)
-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나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오늘의 기도
모든 것을 주관하셔서 기막힌 구원과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비참하게 걸었던 세상의 길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의로우신 일들을 선포하며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하나님을 위해 기꺼이 포기하고 즐거이 헌신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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