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안에 거하는지 항상 자신을 검증하십시오
2022년 7월 31일 주일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13:1~13)
1.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리니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정하리라
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3. 이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를 너희가 구함이니 그는 너희에게 대하여 약하지 않고 도리어 너희 안에서 강하시니라
4.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6. 우리가 버림받은 자 되지 아니한 것을 너희가 알기를 내가 바라고
7. 우리가 하나님께서 너희로 악을 조금도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구하노니 이는 우리가 옳은 자임을 나타내고자 함이 아니라 오직 우리는 버림받은 자 같을지라도 너희는 선을 행하게 하고자 함이라
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9.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떠나 있을 때에 이렇게 쓰는 것은 대면할 때에 주께서 너희를 넘어뜨리려 하지 않고 세우려 하여 내게 주신 그 권한을 따라 엄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12. 모든 성도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오늘의 말씀요약
바울은 세 번째로 고린도 교회에 가면 회개하지 않은 자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경고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지 시험하고 확증해야 합니다.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편지를 쓴 것은 그들을 온전하게 세우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삼위 하나님이 성도들과 함께하시길 간구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너희 자신을 시험하라 (13:1~7)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세 번째로 방문할 계획을 알립니다.
그는 두세 증인의 말을 근거로, 죄지은 자들을 공의롭게 판결하겠다고 합니다.
이전에 보낸 편지에서 죄를 회개하라고 충분히 경고한 만큼 죄지은 자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예고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의 사도적 권위를 의심했기에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말씀하고 계신다는 증거를 요구했다.
이에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약하시지 않고 강하시듯,
비록 자신이 약하게 보일지라도 자기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강하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믿음 안에 있는지 스스로 시험하고 검증하라고 당부합니다.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신 성도는 참과 거짓을 분별하고, 잘못된 죄악이 있다면 버리고 회개합니다.
-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때 죄지은 자들을 어떻게 하겠다고 했나요?
- 나 자신의 믿음을 시험하고 검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진리를 추구하라 (13:8~13)
진정한 사역자는 진리를 거스르지 않고 진리를 위해 정진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안위를 뒤로하고 진리의 복음에만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약할 때도 성도들이 강해지는 것으로 기뻐했습니다.
자신의 수고로 성도들이 유익을 얻고 온전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그가 이 편지를 보내는 목적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고통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회개하게 해서 다시 세우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의 의로운 목적을 알고 순종해야 합니다.
바울은 편지를 마무리하며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기쁨과 온전함과 위로와 연합과 평안과 사랑과 평강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도합니다.
- 바울이 이 편지를 통해 고린도 성도들에게 기대한 바는 무엇인가요?
- 한 사람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나요?
오늘의 기도
주님,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용납할 것과
용납해선 안 되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불순물 없는 순금 같은 믿음으로, 제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게 하소서.
진리를 진리라고 말하며 철저히 따름으로써 온전함을 이루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의 길 > 오늘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물에 드러나는 창조주의 숨결과 능력 (0) | 2022.08.02 |
---|---|
질서와 생명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0) | 2022.08.01 |
오해를 풀기 위한 사역자의 설득과 호소 (0) | 2022.08.01 |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는 방식 (0) | 2022.07.29 |
성도를 향한 깊은 사랑, 약함을 자랑하는 사역자 (0) | 2022.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