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오늘의 말씀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 사랑

w.j.lee 2025. 1. 9. 01:00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 사랑

 

오늘의 말씀(요한복음 3:10~21)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0.  "You are Israel's teacher," said Jesus, "and do you not understand these things?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1.  I tell you the truth, we speak of what we know, and we testify to what we have seen, but still you people do not accept our testimony.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2.  I have spoken to you of earthly things and you do not believe; how then will you believe if I speak of heavenly things?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3.  No one has ever gone into heaven except the one who came from heaven -- the Son of Man.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4.  Just as Moses lifted up the snake in the desert, so the Son of Man must be lifted up,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may have eternal life.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7.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8.  Whoever believes in him is not condemned, but whoever does not believe stands condemned already because he has not believed in the name of God's one and only Son.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19.  This is the verdict: Light has come into the world, but men loved darkness instead of light because their deeds were evil.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0.  Everyone who does evil hates the light, and will not come into the light for fear that his deeds will be exposed.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21.  But whoever lives by the truth comes into the light, so that it may be seen plainly that what he has done has been done through God."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 아들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그러나 유대인 들은 예수님의 증언을 받지 않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는 세상에 온 빛을 미위합니다.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하늘에서 내려온 인자(3:10~15)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면 누구도 예수님을 주(主)로 고백할 수 없습니다(고전 12:3). 

니고데모는 예수님 말씀을 이해 하지 못합니다. 

'땅의 일'은 바람과 같은 자연 현상을 통한 거듭 남의 원리를 가리킵니다(12절; 3:8).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하늘의 일' 곧 그분이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사실을 말해 도(12절; 1:2) 믿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왔기에 하늘로 올라간다고 하시며,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자신도 들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불 뱀을 보내 심판하실 때 모세가 매단 놋 뱀을 쳐다본 사람은 모두 살아났습니다(민 21:4-9).

예수님도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십자가에 달려 대속의 죽음을 당하실 것입니다.

 

- 예수님이 모세 시대 놋 뱀 사건을 말씀하신 이유는

- 무엇인가요? 주님의 말씀을 들어도 읽어도 이해되지 않을 때,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3:16-21)
하나님 독생자(유일하신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16절)은 온 세상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이 주어집니다.

첫째 영원히 삽니다(16). 

그에게는 멸망이 없습니다.

둘째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17).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심판의 죗값을 대신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반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벌써 심판(정직)을 받았습니다(18절).

셋째, 빛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래서 어둠에 속한 악한 일을 미워합니다(19-20절).

넷째, 진리를 따라 살아갑니다(21절).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심판이 없고 성도의 삶은 구원과 영생, 빛과 진리로 충만해집니다.

 

- 하나님이 이 세상을 지극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나요?

- 나는 하나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언제 느끼나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뿐인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저희를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멸망의 길에서 벗어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떠나 어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빛 되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