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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인생의 공백들, 하나님으로 채우다

에필로그   인생의 공백들, 하나님으로 채우다 짐작했을지 모르지만 나는 해돋이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일몰이 별로라는 말은 아니다. 오렌지색 태양 이 바다 속으로 사라지면서 하늘이 서서히 컴컴해지는 광 경도 정말 아름답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담요 위에 앉아서 일몰을 구경했던 추억이 많다. 그래도 나는 해돋이가 더 좋다. 알다시피 내 성은 브로갑(문자적으로 '일찍'이라는 뜻)이니까 말이다. 태양이 새벽안개를 뚫거나 산 위로 떠오르며 새로운 하루의 출발을 알리는 광경을 나는 정말 좋아한다. 첫 광선에는 뭔가 새롭고 희망적인 느낌이 있다. 조용한 아침, 커피 한 잔, 잔디 앞의 의자, 아침 햇살로 반짝이는 하늘보다 더 기분 좋은 것도 드물다.  오래전 새해에 그랜드캐니언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고 싶었다. 애..

인생의 공백기에 붙들 하나님의 말씀들

인생의 공백기에 붙들 하나님의 말씀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 이시로다(시 9:9).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시 10:16).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시 11:4).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시 11:7).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시 16:5).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큰 권능으로 구원하신 하나님

큰 권능으로 구원하신 하나님 오늘의 말씀(시편 66:1~7)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3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일이 어찌 그리 엄위하신지요 주의 큰 권능으로 말미암아 주의 원수가 주께 복종할 것이며 4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셀라) 5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6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도다 7 그가 그의 능력으로 영원히 다스리시며 그의 눈으로 나라들을 살피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교만하지 말지어다 (셀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