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전서/역대하

역대하(2 Chronicle) 5장

w.j.lee 2015. 10. 31. 04:17

 

 

5장 요약 

성전 건축이 완료된 후, 솔로몬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겨 안치시켰다. 언약궤가 최종 목적지에 이르자, 모세 당시 성막이 완성되었을 때 처럼 여호와의 영광의 임재가 구름 가운데 나타났다. (출 40:34). 이는 이 성전을 하나님의 처소로 인정하고 열납하신다는 표시이다.

 

 

(5:1-10)성전을 완성키시고 난 후 진행된 봉헌 제 전의 첫번째 행사는 언약궤를 지성소로 이전하는 작업이었다.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다
2.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부터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다 예루살렘으로 소집하니
3.  일곱째 달 절기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왕에게로 모이고
4.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니라
5.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를 메고 올라가되 레위인 제사장들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6.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7.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본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8.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9.  그 채가 길어서 궤에서 나오므로 그 끝이 본전 앞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궤가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여호와의 영광
(5:11-14) 이 봉헌 제전은 너무나 장엄하고 의미 깊은 행사였다. 따라서 제사장들이 정해진 순서에 따라서 봉사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케 한 자들만 이 의식을 진행시킬 수 있었다. 
11.  ○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열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
12.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제단 동쪽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백이십 명이 함께 서 있다가

아삽 : 성전에서 봉사하는 찬양대의 지휘자 중한 사람(대상 16:5)으로 놋제금의 연주자(대상 15:19) 였다.

헤만 : 왕의 선견자였으며 동시에(대상 25:5) 찬양대의 악장으로(대상 6:33) 있었다.

여두둔 : 예언자이자 왕의 선견자이며, 찬양 대원이기도 했다

1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14.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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