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Psalms) 124편
124편 요약
하나님의 도우심 덕분에 이스라엘이 마치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처럼 구원과 승리를 얻었음을 노래하였다.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3.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4.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물 : 이스라엘은 사막 지역이어서, 말랐던 시내가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급류가 되어 홍수를 유발할 때도 있었다. 본문의 물은 바로 이 홍수를 말하며 적의 침입의 위세를 비유하고 있다.
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