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밧 과부의 믿음처럼
찬 송 : 327장 - 주님 주실 화평
성 경 : 열왕기상 17:7~16
(왕상 17: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왕상 17: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왕상 17: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 17: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 17: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 17: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 17: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 17: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17: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 17: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요 절 :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하나님이 불공평하시다고 말하기 전에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겼나요?
하나님, 혹은 목사님이 편애한다고 느껴질 때, 그것을 입으로 표현하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이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을 사르밧 과부의 믿음 같게 하셔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승일 감독 ㅣ 수원 목향교회
(왕상 17: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왕상 17: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 17: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 17: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 17: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 17: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 17: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17: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 17: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요 절 :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직접 빚으시고 당신의 생기까지 불어넣어 주셨으니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더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가 오늘 본문의 사르밧 과부가 아니었을까합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은 아합왕과 이세벨 왕후의 통치를 받고 있엇습니다. 이들은 바알과 아세라 섬기는 일에 집중함으로 온 나라가 우상 숭배로 물들었습니다.
이에 진노하신 하나님은 엘리야를 그릿 시내가에 숨기시고 까마귀로 먹이셨는데, 장기간 비가 오지 않아 시내도 말라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를 사르밧으로 보내셨습니다.
그곳에서 엘리야는 한 과부를 만났고, 그 과부에게 마지막 남은 양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 과부의 처지에서는 말도 안되는 요구였습니다. 그러나 그이는 순종하였고, 이후 살인적인 가뭄에도 밀가루와 기름이 마르지 않는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왜 사르밧 과부에게 엘리야를 보내시고, 가뭄 동안 밀가루와 기름이 마르지 않는 복을 주셨을까요? 심지어 사르밧은 북이스라엘 경내에 있는 도시가 아니라 두로와 시돈 중간에 있는 이방도시였습니다. 북이스라엘에도 도시가 많고 과부가 많았을 텐데, 왜 굳이 이방도시에 사는 과부에게 엘리야를 보내셨을까요?
그 이유는 사르밧 과부가 이스라엘 어떤 사람보다 믿음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엘리야를 보내어 살려 주신 것입니다. 만약 북이스라엘에 신앙이 진실한 사람이 있었다면 그에게 엘리야를 보내셨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을 온전히 믿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것은 편애(偏愛)가 아닙니다. '공평'한 것입니다. 한달에 천만원 버는 사람과 백만원 버는 사람이 똑같은 액수의 세금을 낸다면, 그것은 공평이 아니라 불공평입니다. 많이 버는 사람이 좀 더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더 잘 믿고 섬기는 사람이 은혜를 더 받는 것은 공평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불공평하시다고 말하기 전에 먼저 나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르밧 과부와 같은 믿음을 가짐으로 특별한 사랑과 은혜를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은 아합왕과 이세벨 왕후의 통치를 받고 있엇습니다. 이들은 바알과 아세라 섬기는 일에 집중함으로 온 나라가 우상 숭배로 물들었습니다.
이에 진노하신 하나님은 엘리야를 그릿 시내가에 숨기시고 까마귀로 먹이셨는데, 장기간 비가 오지 않아 시내도 말라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를 사르밧으로 보내셨습니다.
그곳에서 엘리야는 한 과부를 만났고, 그 과부에게 마지막 남은 양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 과부의 처지에서는 말도 안되는 요구였습니다. 그러나 그이는 순종하였고, 이후 살인적인 가뭄에도 밀가루와 기름이 마르지 않는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왜 사르밧 과부에게 엘리야를 보내시고, 가뭄 동안 밀가루와 기름이 마르지 않는 복을 주셨을까요? 심지어 사르밧은 북이스라엘 경내에 있는 도시가 아니라 두로와 시돈 중간에 있는 이방도시였습니다. 북이스라엘에도 도시가 많고 과부가 많았을 텐데, 왜 굳이 이방도시에 사는 과부에게 엘리야를 보내셨을까요?
그 이유는 사르밧 과부가 이스라엘 어떤 사람보다 믿음이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엘리야를 보내어 살려 주신 것입니다. 만약 북이스라엘에 신앙이 진실한 사람이 있었다면 그에게 엘리야를 보내셨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을 온전히 믿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것은 편애(偏愛)가 아닙니다. '공평'한 것입니다. 한달에 천만원 버는 사람과 백만원 버는 사람이 똑같은 액수의 세금을 낸다면, 그것은 공평이 아니라 불공평입니다. 많이 버는 사람이 좀 더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더 잘 믿고 섬기는 사람이 은혜를 더 받는 것은 공평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불공평하시다고 말하기 전에 먼저 나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르밧 과부와 같은 믿음을 가짐으로 특별한 사랑과 은혜를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불공평하시다고 말하기 전에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겼나요?
하나님, 혹은 목사님이 편애한다고 느껴질 때, 그것을 입으로 표현하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이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을 사르밧 과부의 믿음 같게 하셔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승일 감독 ㅣ 수원 목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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