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찬 송 : 301장 : 지금까지 지내온 것
성 경 : 잠언 27:1~2
(잠 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 27: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요 절 :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지금까지 스스로 칭찬하고 싶고 내일 일을 자랑하고 싶은 때 어떻게 해 왔습니까?
다시금 송구영신의 은혜를 맞게 해 주신 하나님, 헛된 자랑을 지워 버리고 한 해 동안 충실하게 살 수 있었음을 감사하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해에도 성과보다 순간순간 정성을 다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용춘 목사 ㅣ 섬기는교회

출처 : 2016년 하늘양식 중에서
(잠 27: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요 절 :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2016년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연초에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연말이 되어 또 한 번 송구영신(送舊迎新)을 맞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오면 누구나 일년 동안 무엇을 이루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과가 들어난 일이었든, 감추어진 일이든 스스로의 공으로 돌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루어진 성과에 대해 스스로 칭찬함은 일종의 교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2절 말씀에도 "네가 너를 칭찬하지 말고, 남이 너를 칭찬하게 하여라. 칭찬은 남이 하여주는 것이지, 자기의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새번역)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남이란 '낯선 사람'으로 어떤 사람의 업적과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유대 랍비들도 어떤 사람에 관하여 평가를 할 때 그 사람이 전혀 알지 못하는 제 삼자가 주는 정보를 얻었다고 합니다. 내가 이룬 성과라고 자랑하는 우매한 행동 대신 타인이 내 모습을 보고 고개를 끄떡이게 해야 지혜롭습니다.
그 다음으로 내일에 대한 현명한 계획을 세우되,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일 일을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게 보시기에 주제 넘은 행동입니다. 대부분 하나님의 것을 자기의 것인 듯이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라."(1)고 했습니다. 이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인생의 유한성을 자각하고, 겸허하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내일 일은 아직 이루어진 결과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비전과 꿈을 가지되, 그것이 이루어질 것처럼 성급하게 자랑할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 그 어느 날보다 겸허한 자세로 충실한 삶을 결단하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은혜를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새해에는 스스로 칭찬하지 말고 남에게서 칭찬 받을 만한 일을 많이 하기 바랍니다.
내일에 대한 현명한 계획을 세우되 책임져 주시는 누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오늘이 마지막 날인양 책임을 다하는 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그러할 때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시고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과가 들어난 일이었든, 감추어진 일이든 스스로의 공으로 돌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루어진 성과에 대해 스스로 칭찬함은 일종의 교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2절 말씀에도 "네가 너를 칭찬하지 말고, 남이 너를 칭찬하게 하여라. 칭찬은 남이 하여주는 것이지, 자기의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새번역)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남이란 '낯선 사람'으로 어떤 사람의 업적과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유대 랍비들도 어떤 사람에 관하여 평가를 할 때 그 사람이 전혀 알지 못하는 제 삼자가 주는 정보를 얻었다고 합니다. 내가 이룬 성과라고 자랑하는 우매한 행동 대신 타인이 내 모습을 보고 고개를 끄떡이게 해야 지혜롭습니다.
그 다음으로 내일에 대한 현명한 계획을 세우되,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일 일을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게 보시기에 주제 넘은 행동입니다. 대부분 하나님의 것을 자기의 것인 듯이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라."(1)고 했습니다. 이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인생의 유한성을 자각하고, 겸허하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내일 일은 아직 이루어진 결과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비전과 꿈을 가지되, 그것이 이루어질 것처럼 성급하게 자랑할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 그 어느 날보다 겸허한 자세로 충실한 삶을 결단하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은혜를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새해에는 스스로 칭찬하지 말고 남에게서 칭찬 받을 만한 일을 많이 하기 바랍니다.
내일에 대한 현명한 계획을 세우되 책임져 주시는 누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오늘이 마지막 날인양 책임을 다하는 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그러할 때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시고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스스로 칭찬하고 싶고 내일 일을 자랑하고 싶은 때 어떻게 해 왔습니까?
다시금 송구영신의 은혜를 맞게 해 주신 하나님, 헛된 자랑을 지워 버리고 한 해 동안 충실하게 살 수 있었음을 감사하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해에도 성과보다 순간순간 정성을 다하며 사는 지혜로운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용춘 목사 ㅣ 섬기는교회
출처 : 2016년 하늘양식 중에서
'신앙의 길 > 가정예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1월 2일 : 겸손이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0) | 2017.01.02 |
---|---|
2017년 1월 1일 : 야베스의 축복으로 새해를 (0) | 2016.12.31 |
2016년 12월 30일 : 진실했는가, 친절했는가, 사랑했는가 (0) | 2016.12.29 |
2016년 12월 29일 : 무엇을 보고 있는가? (0) | 2016.12.28 |
2016년 12월 28일 : 하나님의 약속은 광야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0) | 2016.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