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자리로
찬 송 : 440장 -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성 경 : 하박국 2:9~11
요즘 삶의 무게를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우리를 위해 예수님까지 내어주신 하나님, 꽉 움켜지고 있는 삶을 쫙 펴서 맡겨 드리게 하옵소서.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잘 될 수 있는 인생이 아님을 겸허히 인정하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영원까지 책임져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모세 목사 ㅣ 수색교회
(합 2:9)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합 2:10) 네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합 2:11)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요 절 :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합 2:10) 네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합 2:11)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요 절 :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젊은 자동차 정비사가 헌 차를 한 대 싸게 샀습니다. 폐차 직전의 고물 차를 열심히 수리해서 타니, 기분도 좋고 무엇보다 자신의 기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하루는 그 차로 장거리 여행을 했는데 도중에 엔진이 멎어 버렸습니다. 젊은이는 차에서 내려 고장의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지나던 차 한 대가 멈춰 서더니, 어느 노인이 내렸습니다. 그는 곁에 와서 엔진을 함께 들여다 보았습니다. 정비사는노인을 보고 "문제 없습니다. 저는 정비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여기저기를 만져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애를 써도 시동은 걸리지 않았습니다. "젊은이 내가 좀 도와주지."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엔진을 톡톡 친 뒤에 말했습니다. "자 시동을 걸어보게." 젊은이는 의심적은 표정을 지으며 시동을 걸었고, 바로 돌기 시작했습니다.
놀란 정비사는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러자 노인은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 자동차를 만든 헨리 포드라네."
이 예화를 보면서 '지금 우리들이 젊은 정비사처럼 살고 있지 않은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 인생은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속에서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무게를 가득 짊어진 채 일상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갖은 방법을 도모합니다. 나아가 자기 유익을 위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거나 남에게 해 끼치는 것을 꺼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은 무거운 짐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가볍게 가기를 원하십니다. 물고기는 물속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한 것처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을 때에 장 행복한 존재들 입니다.
아무리 잘 살아보겠다고 이득을 취하고 재앙을 피해 보겠다고 손을 써도, 순간적인 만족은 있을지 몰라도 반드시 욕을 당하고 죄를 범하게 됩니다.(9~11)
우리가 아무리 힘이 있고 지혜롭다 해도,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그분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십니다.(고전 1:25),
'내 삶은 내가 만든다'는 버거운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가볍고 자유로운 인생길을 걷기 바랍니다.
하루는 그 차로 장거리 여행을 했는데 도중에 엔진이 멎어 버렸습니다. 젊은이는 차에서 내려 고장의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때마침 지나던 차 한 대가 멈춰 서더니, 어느 노인이 내렸습니다. 그는 곁에 와서 엔진을 함께 들여다 보았습니다. 정비사는노인을 보고 "문제 없습니다. 저는 정비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여기저기를 만져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애를 써도 시동은 걸리지 않았습니다. "젊은이 내가 좀 도와주지."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엔진을 톡톡 친 뒤에 말했습니다. "자 시동을 걸어보게." 젊은이는 의심적은 표정을 지으며 시동을 걸었고, 바로 돌기 시작했습니다.
놀란 정비사는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러자 노인은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 자동차를 만든 헨리 포드라네."
이 예화를 보면서 '지금 우리들이 젊은 정비사처럼 살고 있지 않은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 인생은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속에서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무게를 가득 짊어진 채 일상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갖은 방법을 도모합니다. 나아가 자기 유익을 위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거나 남에게 해 끼치는 것을 꺼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은 무거운 짐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가볍게 가기를 원하십니다. 물고기는 물속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한 것처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을 때에 장 행복한 존재들 입니다.
아무리 잘 살아보겠다고 이득을 취하고 재앙을 피해 보겠다고 손을 써도, 순간적인 만족은 있을지 몰라도 반드시 욕을 당하고 죄를 범하게 됩니다.(9~11)
우리가 아무리 힘이 있고 지혜롭다 해도,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그분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십니다.(고전 1:25),
'내 삶은 내가 만든다'는 버거운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가볍고 자유로운 인생길을 걷기 바랍니다.
요즘 삶의 무게를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우리를 위해 예수님까지 내어주신 하나님, 꽉 움켜지고 있는 삶을 쫙 펴서 맡겨 드리게 하옵소서.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잘 될 수 있는 인생이 아님을 겸허히 인정하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영원까지 책임져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모세 목사 ㅣ 수색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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