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수님이 가신 좋은 길
찬 송 : 154장 - 생명의 주여 면류관
성 경 : 베드로전서 2장 21~25절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우리 마음에 가득한 절망과 두려움, 슬픔으로 힘겨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덤 문을 여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온 우주에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믿기에 다시금 소망과 기쁨을 노래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홍성국 감독 ㅣ 평촌교회
(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 2: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벧전 2: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 2: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요 절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 2: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벧전 2: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 2: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요 절 :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예수님의 고난으로 가득한 '성(聖) 금요일 입니다. 2세기 부터 성 토요일과 함께 예수 수난일로 지켜온 성 금요일은 영어로 'Good Friday'라고 합니다. Good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좋은 것, 훌륭한 것, 칭찬할 만한 것'에 사용되는 데, 고난과 아픔 그리고 슬픔으로 가득한 성 금요일에 이 단어를 쓴 것이 이상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날을 '좋은 날'(Good Day)로 여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새벽까지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을 잡아다가 십자가에 넘겨 제거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골치거리였던 유대 청년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임으로 소란을 잠재웠던 빌라도에게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민란을 일으켜 사람들을 죽이고 체포 되었다가 전례를 따라 자유를 얻은 바라바에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적을 행한다는 소문의 주인공 예수를 직접 만났지만,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고 확신하며 더욱 교만해진 헤롯에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예수를 가혹하게 다루고 채찍질 한 후 십자가에 매달아 죽임으로 유대인에 대한 반감을 시원하게 풀었던 로마 군인들에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유월절 명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을 망문했다가 흥미로운 볼거리와 마주했던 유대인들에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무자비하게 잡히던 자리에서 무사히 빠져나와 어두운 골방에 숨어들었던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진정한 기쁨과 좋음은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죄로 인해 영원한 죽음 속으로 던져 졌지만, 예수님 덕분에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사람들에게 진정 좋은 날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던 선생님을 잃었지만, 다시 만나리라는 약속을 기억하고 기대한 무리에게 좋은 날입니다.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잃었지만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는 신비를 세상에 보녀주신 하나님께 좋은 날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고 죽으신 날입니다.
예수님을 고난에 던진 사람들의 이기심과 교만이 이기는 것처럼 보였던 날입니다.
하지만 이 날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인 그리고 온 세상의 기쁨과 감사와 희망의 날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이 날을 '좋은 날'(Good Day)로 여긴 사람들이 있습니다.
새벽까지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을 잡아다가 십자가에 넘겨 제거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골치거리였던 유대 청년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임으로 소란을 잠재웠던 빌라도에게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민란을 일으켜 사람들을 죽이고 체포 되었다가 전례를 따라 자유를 얻은 바라바에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적을 행한다는 소문의 주인공 예수를 직접 만났지만,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고 확신하며 더욱 교만해진 헤롯에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예수를 가혹하게 다루고 채찍질 한 후 십자가에 매달아 죽임으로 유대인에 대한 반감을 시원하게 풀었던 로마 군인들에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유월절 명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을 망문했다가 흥미로운 볼거리와 마주했던 유대인들에게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무자비하게 잡히던 자리에서 무사히 빠져나와 어두운 골방에 숨어들었던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진정한 기쁨과 좋음은 다른 이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죄로 인해 영원한 죽음 속으로 던져 졌지만, 예수님 덕분에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사람들에게 진정 좋은 날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던 선생님을 잃었지만, 다시 만나리라는 약속을 기억하고 기대한 무리에게 좋은 날입니다.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잃었지만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는 신비를 세상에 보녀주신 하나님께 좋은 날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고 죽으신 날입니다.
예수님을 고난에 던진 사람들의 이기심과 교만이 이기는 것처럼 보였던 날입니다.
하지만 이 날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인 그리고 온 세상의 기쁨과 감사와 희망의 날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우리 마음에 가득한 절망과 두려움, 슬픔으로 힘겨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덤 문을 여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온 우주에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을 믿기에 다시금 소망과 기쁨을 노래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홍성국 감독 ㅣ 평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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