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공과 17과
2017년 4월 28일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찬 송
286장 - 주 예수님 내 만에 오사
기 도
맡은이
성 경
마가복음 2장 1~12절
(막 2: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막 2: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막 2: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막 2: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막 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막 2: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막 2: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막 2: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막 2: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막 2: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막 2: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막 2: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말씀 나누기
중풍은 예수님 당시뿐만 아니라 현대인에게도 흔한 질병입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뇌졸증이라고 부르는데, 최근 중풍으로 치료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완치되기 어려운 질병인데다 많은 장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환자 본인과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줍니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에서 전도하실 때에 네 사람이 중풍병자를 메고 왔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지붕을 뜯고 구멍을 낸 뒤 중풍병자의 침상을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달아내렸습니다(1~4절).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 사함과 치유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5~10절)
5절에 나오는 그들은 중풍병자를 메고 온 네 명과 중풍병자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먼저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 하시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구원하려고 세상에 오셨습니다.(막 2:13~17)
그렇지만 먼저 죄를 용서하신 예수님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서기관들은 '신성 모독죄'라고 시비를 걸었습니다.(6~7절) 예수님은 그러한 서기관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중푸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것이 쉽겠느냐."(9절) 예수님은 육신의 질병을 치료하는 일보다 죄 사함과 영혼 구원을 더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질병을 고쳐주셨습니다.(11~12절)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하신 예수님은 육신의 질병도 치료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911절)는 말씀에는 예수님의 거듭되는 치료 명령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은 "일어나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심으로 완전한 치료의 능력을 확정하는 선언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병든 자를 고치십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중 크게 세가지 사역을 하셨습니다.
첫째, 가르치셨습니다.
둘째, 사람을 만나면 천국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셋째, 백성중의 모든 병과 약한것을 다 고치셨습니다.(마 4:23)
중풍으로 몹시 괴로워하던 백부장의 하인도 말씀으로 고치셨습니다.(마 8:5~13)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죄 용서의 은총을 받을 뿐 아니라 병든 몸도 고침 받고 건강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셋째,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셧습니다.(12절)
중풍병자는 건강이 회복된 후에 자신이 실려왔던 침상을 가지고 나갔습니다.(12절)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고 다 놀라 이런 일을 도모지 본 적이 없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중풍병자가 고침을 받음으로 전도의 문이 열렸습니다. 우리도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예수님께 인도할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예수님께 영욕을 치료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 43:2) 그렇지만 헤롯 왕은 교만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할 것을 자기가 대신 받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비참하게 죽었습니다.(행 12:20~23)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고전 10:31) 이것이 우리의 본분이며 사명입니다.
중풍병자가 만난 예수님을 우리도 만나냐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죄 용서의 확신과 기쁨을 얻습니다. 병든 몸이 튼튼해지는 건강의 복도 얻습니다. 영과 육의 건강을 얻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 항상 기쁨이 넘치는 복되 ㄴ성도가 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치료자이십니다.
말씀 행하기
지금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우리가 들고 일어서야 하는 침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중보기도
1. 한 주간의 삶과 속회원들의 기도 제목을 위해 기도합시다.
2. 오늘 주신 말씀을 깊이 생각하며 기도합시다.
3.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헌금 / 찬송
471장 - 주여 나의 병든 몸을
마침기도
주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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