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0. 수요일
교만한 자와 신실한 자의 결과
찬 송:
333장 - 충성하라 죽도록
성 경:
말라기 4:1~3
(말 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 4: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요 절 :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 4: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요 절 :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많은 관객을 동원한 <암살>이라는 한국 영화가 있습니다.
1933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경찰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추상옥, 폭탄 전문가 황덕삼으로 하여금 조선 주둔군 사령관인 카와구치 마로루와 악질 친일파 강인국을 암살하여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이 암살 작전에 대상이 한 사람이 더 있었습니다. 그는 학생 시절에 독립 운동을했지만, 지금은 결찰 앞잡이로 살아가는 염상진입니다. 김구는 암살단을 경성으로 보내면서, 만일 염상진이 밀정이면 그를 처단하라고 말합니다.
세월이 흘러 조국은 해방이 되고, 염상진은 반민특위와 관련한 재판을 받게 되지만 무죄로 석방됩니다.
집으로돌아가는 염상진 앞에 나타난 안옥윤이 "왜 조국과 동료를 배신했는가?" 묻자, 그가 이렇게 말합니다. "몰랐으니까, 조국이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샤르트르는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의 말처럼 우리의 삶은 '출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선택(Choice)'입니다.
다시말해 우리는 사는 동안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오늘의 내 모습은 그저 우연한 산물이 아니고, 어제까지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 교만하고 악을 행했던 사람은 불의 심판 앞에서 지푸라기처럼 한 순간 타버릴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살았던 사람은 공의로운 해가 비추는 치료를 받아,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힘차게 뛸 것입니다.(2)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살다가 불의 심판을 겪게 될 사람 가운데 그 누구도, 이런 심판의 날이 올 줄 몰랐다고, 그래서 내가 교만하고 악을 행하며 살았다고 변명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여러차례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라기 말씀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경고를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감으로, 심판의 날에 사망이 아닌 영생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하며 살고 있습니까?
마지막 날의 심판을 통하여
의로우심을 나타내실 하나님,
우리가 육신의 만족을 따라 불의하게 살다가
심판의 날에 슬피 우는 자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며 살다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잔치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홍덕 목사 ㅣ 독립문교회
1933년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경찰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추상옥, 폭탄 전문가 황덕삼으로 하여금 조선 주둔군 사령관인 카와구치 마로루와 악질 친일파 강인국을 암살하여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이 암살 작전에 대상이 한 사람이 더 있었습니다. 그는 학생 시절에 독립 운동을했지만, 지금은 결찰 앞잡이로 살아가는 염상진입니다. 김구는 암살단을 경성으로 보내면서, 만일 염상진이 밀정이면 그를 처단하라고 말합니다.
세월이 흘러 조국은 해방이 되고, 염상진은 반민특위와 관련한 재판을 받게 되지만 무죄로 석방됩니다.
집으로돌아가는 염상진 앞에 나타난 안옥윤이 "왜 조국과 동료를 배신했는가?" 묻자, 그가 이렇게 말합니다. "몰랐으니까, 조국이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
프랑스 철학자 장 폴 샤르트르는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의 말처럼 우리의 삶은 '출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선택(Choice)'입니다.
다시말해 우리는 사는 동안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오늘의 내 모습은 그저 우연한 산물이 아니고, 어제까지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 교만하고 악을 행했던 사람은 불의 심판 앞에서 지푸라기처럼 한 순간 타버릴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살았던 사람은 공의로운 해가 비추는 치료를 받아,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힘차게 뛸 것입니다.(2)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살다가 불의 심판을 겪게 될 사람 가운데 그 누구도, 이런 심판의 날이 올 줄 몰랐다고, 그래서 내가 교만하고 악을 행하며 살았다고 변명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여러차례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은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고 분명하게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라기 말씀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경고를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감으로, 심판의 날에 사망이 아닌 영생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하며 살고 있습니까?
마지막 날의 심판을 통하여
의로우심을 나타내실 하나님,
우리가 육신의 만족을 따라 불의하게 살다가
심판의 날에 슬피 우는 자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며 살다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잔치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홍덕 목사 ㅣ 독립문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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