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4. 목요일
줄탁동시(啐啄同時)의 은혜
찬 송:
310장 - 아 하나님의 은혜로
성 경:
에베소서 1:3~7
(엡 1: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1)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벧전1:20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요 절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1)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벧전1:20
(엡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요 절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병아리는 부화 시기가 되면 달걀 껍데기를 깨고 나오기 위해 채 여물지도 않은 부리로 온 힘을 따해 쪼아댑니다. 그러면 어미 닭이 그 신호를 알아차려 바깥에서도 쪼아 주어 병아리를 돕습니다.
병아리가 안에서쪼아대는 것을 한자로 '줄"(啐)이라고 하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주는 것을 '탁"(啄)이라고 합니다. '줄'과 '탁'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새끼 병아리는 온전히 껍질을 깨고 나와 세상의 빛을 보게됩니다. 이것을 줄탁동시(啐啄同時)라고 합니다.
그런데 병아리가 알 안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어미닭은 먼저 알을 깨는 법이 없습니다. 어미가 먼저 성숙한 부리로 알을 깨 주면 새끼가 쉽게 나올 수 있지만 절대로 그렇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의 복을 주시기 위해 하늘 보좌와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안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요 6:56~57)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보혈로 아무런 값을 치르지 않고도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된 것입니다.
주님은 생명의 떡과 음료가 되어 죄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살과 피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령한 복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에 사람들은 의구심을 가지고 수근거렸으며 서로 다투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제자들은 예수님이 전하시는 살과 피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비아냥댔고 누가 이 말을 들을 수 있겠나며 폄하하였습니다.
부화되는 병아리가 '줄'하지 않으면 어미 닭이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믿음의 '줄'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줄'할 때 비로서 하나님께서 '탁'하셔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예수님 안에서 누리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줄탁동시의 은혜로 새로운 생명,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확신하며 매일의 삶에서 주님이 주시는 참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과 영적 은혜를 풍성히 누리고 있습니까?
하나님,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영원한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값없이 허락하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믿음으로 먹고 마심으로
죄사함의 은혜와 기쁨을 충만히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성영 목사 - 수원제일교회
병아리가 안에서쪼아대는 것을 한자로 '줄"(啐)이라고 하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주는 것을 '탁"(啄)이라고 합니다. '줄'과 '탁'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새끼 병아리는 온전히 껍질을 깨고 나와 세상의 빛을 보게됩니다. 이것을 줄탁동시(啐啄同時)라고 합니다.
그런데 병아리가 알 안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어미닭은 먼저 알을 깨는 법이 없습니다. 어미가 먼저 성숙한 부리로 알을 깨 주면 새끼가 쉽게 나올 수 있지만 절대로 그렇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의 복을 주시기 위해 하늘 보좌와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안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요 6:56~57)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보혈로 아무런 값을 치르지 않고도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된 것입니다.
주님은 생명의 떡과 음료가 되어 죄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살과 피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령한 복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에 사람들은 의구심을 가지고 수근거렸으며 서로 다투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제자들은 예수님이 전하시는 살과 피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비아냥댔고 누가 이 말을 들을 수 있겠나며 폄하하였습니다.
부화되는 병아리가 '줄'하지 않으면 어미 닭이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믿음의 '줄'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줄'할 때 비로서 하나님께서 '탁'하셔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예수님 안에서 누리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줄탁동시의 은혜로 새로운 생명,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확신하며 매일의 삶에서 주님이 주시는 참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과 영적 은혜를 풍성히 누리고 있습니까?
하나님,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영원한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값없이 허락하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믿음으로 먹고 마심으로
죄사함의 은혜와 기쁨을 충만히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성영 목사 - 수원제일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신앙의 길 > 가정예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4. 6. 토요일 : 평강의 왕을 약속하십니다 (0) | 2019.04.05 |
---|---|
2019. 4. 5. 금요일 : 하나님의 자에로움 (0) | 2019.04.05 |
2019. 4. 3. 수요일 : 영적인 방해를 물리치는 방법 (0) | 2019.04.02 |
2019. 4. 2. 화요일 : 다음 세대의 리더 (0) | 2019.04.01 |
2019. 4. 1. 월요일 : 인생의 갈림길에서 (0) | 2019.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