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5. 목요일
길 되신 그리스도
찬 송:
524장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성 경:
요한복음 14:4~6
(요 14: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요 14: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요13:36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요13:36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절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한 목사님이 다른 교회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 낯선 도시로 갔습니다. 근처까지 갔는데도 교회 건물은 보이지 않자 목사님은 지나가는 노인에게 교회 위치를 물었습니다. 노인은 바로 뒤에 놔두고도 모르냐며 손가락으로 저 너머를 가르켰습니다. 목사님은 감사 인사를 하며 노인에게 오늘 저녁에 시간을 내어 교회에 오시라고 권했습니다. "제가 천국 가는 길을 가르쳐 드릴께요." 그러자 노인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대꾸했습니다. "바로 뒤에 있는 교회도 모르면서 천국 가는 길을 어떻게 알아?"
바로 그 길을 알려주시려고 주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구약성서를 잘 아는 성경학자, 말ㅆ므을 잘하시는 랍비,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분, 사회에서 거절당한 사람인 죄인과 언제나 함께 하신 죄인의 동반자." 로저 테넌트 선교사는 그의 책 『참 인간의 길』에서 예수님의 위대함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예수님은 참된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면 이 땅에 길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가 어떻게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진눈깨비가 오는 고속도로를 버스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승객 모두가 긴장을 하며 손잡이만 꽉 붙들고 있는데 맨 됫자석의 아이는 흥얼흥얼거리며 태연자약입니다. 하도 편안해 보여서 곁의 손님이 물었습니다. "애야, 너는 두렵지도 않니? 지금 차가 미끄러질지도 모르는데." "전혀요, 걱정없어요." "어째서 걱정이 안되니?" "이 버스 운전기사가 우리 아빠이거든요."
이 아이는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모든 것을 보기에 평안한 것입니다. 아들이 타고 있는 버스를 아버지가 운전하는데 무슨 일이 있겠습니까? 이것이 우리가 길 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방법입니다. 바로 믿음으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출애굽의 영웅 모세는 호렙산에서 타지 않는 떨기나무의 불길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애굽의 바로에게 보내 내 백성을 구하겠다고 하셨습니다.이때 모세는 "내가 누구이기에 그런 일을 합니까?"라고 물었는데, 하나님께서 놀라운 대답을 주셨습니다. "내가 함께 하는 자다."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따라갈때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주십니다.
오늘도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길을 걸어가기를 축복합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주님만 따라가고 있습니까?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이 분명한 믿음 안에서 주님만 의지하는 신앙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두렵고 낙심되는 상황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때문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선균 목사 - 아현중앙교회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주님만 따라가고 있습니까?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이 분명한 믿음 안에서 주님만 의지하는 신앙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두렵고 낙심되는 상황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 때문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선균 목사 - 아현중앙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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