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8. 주일
고난 속에 피어나는 성숙한 신앙
찬 송:
337장 -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성 경:
욥기 13:20~28
(욥 13:20) ○오직 내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
(욥 13:21) 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시오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
(욥 13:22)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욥 13:23)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욥 13:24) 주께서 어찌하여 얼굴을 가리시고 나를 주의 원수로 여기시나이까
(욥 13:25) 주께서 어찌하여 날리는 낙엽을 놀라게 하시며 마른 검불을 뒤쫓으시나이까
(욥 13:26) 주께서 나를 대적하사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시며 내가 젊었을 때에 지은 죄를 내가 받게 하시오며
(욥 13:27)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며 나의 모든 길을 살피사 내 발자취를 점검하시나이다
(욥 13:28) 나는 썩은 물건의 낡아짐 같으며 좀 먹은 의복 같으니이다
요 절 :
오직 내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
(욥 13:21) 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시오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
(욥 13:22)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욥 13:23)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욥 13:24) 주께서 어찌하여 얼굴을 가리시고 나를 주의 원수로 여기시나이까
(욥 13:25) 주께서 어찌하여 날리는 낙엽을 놀라게 하시며 마른 검불을 뒤쫓으시나이까
(욥 13:26) 주께서 나를 대적하사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시며 내가 젊었을 때에 지은 죄를 내가 받게 하시오며
(욥 13:27)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며 나의 모든 길을 살피사 내 발자취를 점검하시나이다
(욥 13:28) 나는 썩은 물건의 낡아짐 같으며 좀 먹은 의복 같으니이다
요 절 :
오직 내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에게도 고난과 시련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불순종으로 인한 고난은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인자한 손을 붙들면 됩니다.
그런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갈 때 만나는 고난과 시련은 신앙인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보다 더 무거운 숙제를 안겨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의로우시고, 모든 일에 실수하지 않으시는 완전한 사랑이신데 내가 그 의로움과 사랑을 의심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영적 고뇌입니다.
욥도 이 문제로 깊은 고뇌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욥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후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로 숨어 들어갔던 아담의 전철을 밟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풀리지 않고 자기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문제를 끌어안고 하나님 앞에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취한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신앙과 '오직 믿음으로'의 신앙으로 하나님과 대면하기를 원햇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구하는 욥을 의인이라고 인정하시며 더욱 사랑하셨습니다.
맥스 루케이도의 <비밀의 책>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쉬 할아버지가 세명의 아이들에게 수수께끼를 냅니다.
"내가 가고 나면 다시 오길 바랄거예요. 하지만 내가 있을 때에는 내가 떠나기를 바라겠지요. 내가 도와 줄 때는 고통스러울 거예요. 나는 힘을 얻으면 뻗어가게 되겠지요. 나는 누구일까요?"
조쉬는 그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한 후, 비밀의 책을 열어 해답을 말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암이라. 인내는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2~4)
해답은 바로 '성숙'입니다. 조쉬는 이렇게 말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잘 안될 때마다 너희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기억해, 하나님께서 너희를 각각 아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계셔, 그리고 하나님은 절대 실수하지 않는 분이라는 것도 잊지 마."
욥도 시련 속에서 여전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더욱 성숙해졌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우리를 더욱 온전한 신앙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있습니까?
주님,
때때로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고난과 시련이
다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기를 원하시는
변함없는 사랑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모든 것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정기 목사 ㅣ 참빛교회
그런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갈 때 만나는 고난과 시련은 신앙인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보다 더 무거운 숙제를 안겨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의로우시고, 모든 일에 실수하지 않으시는 완전한 사랑이신데 내가 그 의로움과 사랑을 의심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영적 고뇌입니다.
욥도 이 문제로 깊은 고뇌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욥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후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로 숨어 들어갔던 아담의 전철을 밟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풀리지 않고 자기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문제를 끌어안고 하나님 앞에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취한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신앙과 '오직 믿음으로'의 신앙으로 하나님과 대면하기를 원햇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구하는 욥을 의인이라고 인정하시며 더욱 사랑하셨습니다.
맥스 루케이도의 <비밀의 책>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쉬 할아버지가 세명의 아이들에게 수수께끼를 냅니다.
"내가 가고 나면 다시 오길 바랄거예요. 하지만 내가 있을 때에는 내가 떠나기를 바라겠지요. 내가 도와 줄 때는 고통스러울 거예요. 나는 힘을 얻으면 뻗어가게 되겠지요. 나는 누구일까요?"
조쉬는 그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한 후, 비밀의 책을 열어 해답을 말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암이라. 인내는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2~4)
해답은 바로 '성숙'입니다. 조쉬는 이렇게 말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잘 안될 때마다 너희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기억해, 하나님께서 너희를 각각 아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계셔, 그리고 하나님은 절대 실수하지 않는 분이라는 것도 잊지 마."
욥도 시련 속에서 여전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더욱 성숙해졌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 23:10)
우리를 더욱 온전한 신앙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붙들고 있습니까?
주님,
때때로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고난과 시련이
다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기를 원하시는
변함없는 사랑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모든 것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정기 목사 ㅣ 참빛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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