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가정예배서

2019. 10. 12. 토요일 : 영생의 소망을 확실히 합시다

w.j.lee 2019. 10. 9. 09:42
2019. 10. 12. 토요일

영생의 소망을 확실히 합시다


찬  송: 542장 - 구주 예수 의지함이





성  경: 요한일서 5:13~20
(요일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 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요일 5:15)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일 5: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2)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요일 5: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요일 5: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3)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요일 5: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요일 5: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요  절 :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기독교는 영생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생의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대심방 때의 일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하여 천국의 소망에 대한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연세 많으신 한 집사님께 먼저 믿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믿음을 확인하지 않고는 천국을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믿음만 있으면 장차 천국게 가게 됨으로 아무것도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끝나자 마자 집사님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그런데요, 저는 천국에 못 갈 것 같아요."

이유는 자신이 너무 부족한 게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라고, 믿음이 없는 것이 놀랐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하였지만 영생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낭인들으 현 주소라고 생각하니 안타까움과 자책감으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신앙인들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믿음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믿는다고는 말하지만 사실은 믿지 못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소망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믿음이 무엇입니까?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요 3:36) 믿음은 곧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누구나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가지게 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영생을 얻을지 못 얻을지는 주님이 판단하실 일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생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험하고, 나는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예기치 못한 수많은 사고와 질병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영생의 소망을 확실히 합니다.

그러면 아무 걱정 없이 소망 가운데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나는 영생의 소망을 확실히 하고 있습니까?



소망의 하나님,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을 믿고 순종하는 결단을 새롭게 하오니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인철 목사 - 탄천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