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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과정에서 기억할 명령, ‘하나님 방법대로’
2021년 7월 11일 주일
오늘의 말씀 (출애굽기 37:17~29)
17. 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
18. 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
19.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
20.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21.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
22. 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
23. 등잔 일곱과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24.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
25.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
26. 제단 상면과 전후좌우 면과 그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둘렀고
27. 그 테 아래 양쪽에 금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만들어 제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
28.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29.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
오늘의 말씀요약
브살렐은 등잔대와 부속 기구를 순금 1달란트로 만듭니다.
등잔대는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연결해 한 덩이로 만듭니다.
분향 제단은 조각목으로 만들고 뿔은 순금으로 싸고 금테를 두릅니다.
금고리 둘을 만들어 채를 꿰어 이동할 수 있게 하고, 관유와 정결한 향을 만듭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등잔대와 분향단, 관유와 향품 (37:17~29)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방법대로 해야 합니다.
본문은 성소에 놓이는 등잔대(17~24절; 25:31~40), 분향단(25~28절; 30:1~10), 관유와 향품(29절; 30:22~38) 제작을 다룹니다.
제작에 대한 내용만 다루기 때문에 평행 본문이 다루는 각 물품의 역할이나 기능 혹은 신학적 의미는 생략합니다(25:37, 40; 30:26~33, 36~38).
생략된 문구는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25:37),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할지니라’(25:40) 등입니다.
중요한 문구지만 제작 과정과 무관하기에 생략된 것뿐입니다.
또한 관유와 향품은 제작 방법에 대한 내용마저 생략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방법대로만 만들어야 합니다(25:40; 30:25, 35; 37:29).
하나님의 일은 임의로 하면 안 되고 반드시 하나님의 지시대로만 행해야 합니다.
- 평행 본문에서 하나님 방법대로 해야 한다는 의미의 문구를 찾아보세요(25:40; 30:25, 35; 37:29).
- 내가 하나님 방법을 따를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이 어두운 세상에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우리 안에 있는 온갖 어려움을
다 몰아내어주시고 빛의 자녀로 사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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