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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소망이 없으면 삶의 소망도 없습니다
2022년 6월 5일 주일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15:12~19)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오늘의 말씀요약
주님의 부활이 전파되었는데도 고린도 교회 안에는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이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다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과 믿음이 헛되고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바라는 것이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우리는 더 불쌍한 자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부활은 믿음의 근간 (15:12~15)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성도의 부활을 예표합니다.
고린도 교회 안에 어떤 이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헬라 철학의 영향으로 인간의 몸이 악하고 불완전하기에 죽으면 육신 없이 영혼만 존재한다고 여긴 듯합니다.
이에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을 들어서 죽은 자들의 부활을 확증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격한 많은 증인이 있기에 예수님의 부활은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한 확실한 증거입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부활 없는 믿음은 헛것이며 무익합니다. 부활은 성도에게 믿음의 근간이요 복음 전파의 이유입니다.
부활을 믿어야 신앙이 바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과 죽은 자의 부활을 어떻게 연결시켰나요?
- 내가 부활 신앙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부활은 소망의 원천 (15:16~19)
부활 유무는 신앙생활에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바울은 부활이 없을 때의 비참한 상황을 반복해서 언급합니다.
그는 부활 없는 복음의 헛됨과 신앙의 무익함을 거듭 말하면서,
예수님의 부활과 죽은 자의 부활의 사실성을 강조합니다.
부활 없이 현세만 바라보는 신앙생활에는 참소망이 없습니다.
부활이 없으면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그분의 부활로 확증되기 때문입니다.
부활이 없으면 성도의 죽음은 헛될 것이고 구원에 대한 소망도 없을 것입니다.
부활 신앙은 그리스도인에게 소망의 원천입니다.
부활과 영생에 대한 소망이 현세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게 합니다.
-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어떤 일들이 생길까요?
- 확실한 부활 신앙을 가질 때 얻는 유익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하면서도 이 세상의 삶만을 바라는 사람이 가장 불쌍하고 비참한 인생임을 깨닫습니다.
부활의 능력과 소망이 희미해진 제 메마른 심령을 성령으로 새롭게 하소서.
부활하신 주님과 연합해 참된 감사와 평안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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