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기도 & 묵상

대표기도 6

w.j.lee 2022. 6. 16. 12:59

죄인을 부르러 오신 아버지여!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택하시고 구속하여 자녀 삼아 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변함없는 사랑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또 다시 우리는 성도의 자격을 잃어버리고 죄인의 모습으로 나아왔습니다.

세상 권세에 짓눌려 지난 한 주간 동안 우리 영혼에 생긴 상처와 허물을 치료해 주시고,

우리 심령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간절히 구하오니,

험악한 세상에서 강팍해진 심령을 사랑의 빛으로 녹이시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항상 바르고 순수한 생활 속에서 주님의 신성한 깨우침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알려 주시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스러운 자유를 마음껏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우리들의 용서가 바다와 같아서 영원한 원수가 하나도 없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여!

실망과 고통 중에 있는 형제들과, 빈곤과 병마에 시달리는 형제들과,

핍박과 설움을 당한 형제들과, 불화하고 괴로워하는 형제들이 주님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이 당하고 있는 슬픔과 실망 의 의미를 깨닫고 이해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병고와 사망과 흑암 중에서도 주의 성령이 최후로 승리하는 것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지혜와 용기를 주시고, 위로와 기쁨과 건강을 주시고, 은혜로 채워 주시고 치료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신 주님!

부르짖으면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이시여!

우리들의 간구와 부르짖음에 권능의 오른손을 들어 화답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구하옵나니, 

이 시간도 압제와 굶주림에서 절망하며 신음 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공중에 나는 새도 먹이시고, 들에 핀 백합화도 입히시는 주님! 

저들도 먹이고 입히시며 소망을 주시고, 

하루 속히 하나님을 영접하여 은혜를 받고 자비와 긍휼을 기다리는 용기와 확신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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