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오늘의 말씀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송하십시오

w.j.lee 2024. 3. 7. 04:26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송하십시오

 

오늘의 말씀 (시편 47:1~9)

1.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2. 지존하신 여호와는 두려우시고 온 땅에 큰 왕이 되심이로다

3. 여호와께서 만민을 우리에게, 나라들을 우리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며

4. 우리를 위하여 기업을 택하시나니 곧 사랑하신 야곱의 영화로다 (셀라)

5. 하나님께서 즐거운 함성 중에 올라가심이여 여호와께서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시도다

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8.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9. 뭇 나라의 고관들이 모임이여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다 세상의 모든 방패는 하나님의 것임이여 그는 높임을 받으시리로다  

오늘의 말씀요약
시편 기자는 지존하신 하나님, 

온 땅을 다스리시는 크신 왕께 즐거이 외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나라들을 이스라엘에게 복종시키시고 나팔 소리 중에 올라가셨습니다.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지혜의 시로 찬송해야 합니다. 

그분은 거룩한 보좌에 앉아 뭇 백성을 다스리시고 높임받으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큰 왕이신 지존하신 하나님 (47:1~5)

하나님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높으신 왕입니다. 

우리가 작다고, 가난하다고 하나님도 작거나 가난한 분으로 여기면 안 됩니다. 

역사의 주인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만민의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지극히 존귀하신 분입니다. 

46편과 47편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지해 강대국의 침략을 막아 내고 승리했습니다(46편). 

누구도 하나님의 크신 능력에 맞설 수 없습니다. 

자기 백성을 위해 내려오신 하나님은 만민과 나라들을 자기 백성의 발아래 복종하게 하십니다(3절). 

그리고 하나님 백성이 즐거이 부르는 찬양을 들으시며 다시 하늘로 올라가십니다(5절).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우리 왕이시기에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이 내려오셨다가 다시 올라가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연약하고 가난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하나님을 찬송하라 (47:6~9)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찬송하라’라는 말을 다섯 번 반복합니다(6~7절). 

찬양은 성도의 의무이자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그분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입니다(사 43:21). 

하나님은 보좌에 앉으셔서 온 열방을 다스리십니다. 

세상의 모든 왕권(방패)은 하나님 것이고, 그분은 지극히 존귀하십니다. 

때가 되면 모든 민족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 12:3) 하셨습니다. 

모든 민족이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백성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열방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시편 기자는 누가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하나요? 

- 모든 민족이 하나님 백성이 되도록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지존하신 하나님, 

보잘것없는 저를 친히 택하셔서 선하게 다스려 주시니 온 맘 다해 찬양합니다. 

메마른 제 심령을 말씀으로 깨우셔서 하나님을 즐거이 노래하고 온전히 높이게 하소서.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께 입술과 삶으로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