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오늘의 말씀

주님 안에서 누리는 참평안과 승리

w.j.lee 2025. 2. 28. 01:16

 

주님 안에서 누리는 참평안과 승리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16:25~33)

 

25.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5.  "Though I have been speaking figuratively, a time is coming when I will no longer use this kind of language but will tell you plainly about my Father.


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6.  In that day you will ask in my name. I am not saying that I will ask the Father on your behalf.


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27.  No, the Father himself loves you because you have loved me and have believed that I came from God.


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8.  I came from the Father and entered the world; now I am leaving the world and going back to the Father."


29.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29.  Then Jesus' disciples said, "Now you are speaking clearly and without figures of speech.


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30.  Now we can see that you know all things and that you do not even need to have anyone ask you questions. This makes us believe that you came from God."


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1.  "You believe at last!" Jesus answered.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2.  "But a time is coming, and has come, when you will be scattered, each to his own home. You will leave me all alone. Yet I am not alone, for my Father is with me.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33.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유로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분명하게 말 할 때가 올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오셨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이미 세상을 이겼으니 환난을 당해도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본문 해설

 

보혜사가 오시면 (16:25~30)
예수님은 보혜사가 오실 때 일어날 변화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첫째, 더는 상징적인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 고 진리의 성령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명확히 알려 주실 것입니 다(25절).

둘째, 제자들은 예수님 이름으로 직접 하나님께 간구할 것입니다(26절).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제자들을 하나님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27절).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에게서 나와 (신적 기원) 세상에 왔고(성육신), 다시 세상을 떠나(십자가 죽음) 아버지께로 간다고(부활, 승천) 진술하십니다(28절).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신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30절), 예수님에 대한 그들의 이해와 고백은 불완전합니다.

보혜사의 임재를 아직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자신의 전 존재를 어떻게 진술하셨나요?(28절)

- 예수님에 대한 내 믿음의 고백이 불완전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16:31~33)
예수님은 제자들의 불완전한 지적 수준과 믿음의 수준을 잘 알고 계십니다.

보혜사의 임재를 경험하지 않은 제자들 이 믿음의 고백을 하자 예수님은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31절)라며 반문하십니다.

믿음에 대한 자기 성찰이 더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잠시 후 예수님이 잡히실 때 제자들이 각각 제 곳으로 흩어 질 것을 아신 것입니다(32절).

예수님은 그들이 환난 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리도록 사랑으로 권면하십니다(33절).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것과 같은 맥락의 말입니다(14:18).

예수님은 세상을 이기셨습니다(33절).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승리하신 예수님을 의지해 담대할 수 있습니다.

 

- 곧 흩어질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하신 사랑의 권면은 무엇인가요?

- 부족하 고연약한 내가 승리하신 주님을 의지해 담대히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인생의 험난한 골짜기에서 더욱더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주님을 깊이 알지 못해 두려 워하며 도망가려는 제게 성령으로 주님의 능력과 사랑을 보이소서. 

저를 결코 혼자 두지 않으시는 주님의 함께하심과, 이미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평안을 누리며 오늘도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