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Philippians) 1장 1장 요약 본서는 바울의 사적인 서신이다. 바울은 자신의 옥중 생활이 도리어 복음 진보의 기회가 되었음을 간증함으로써 빌립보 교인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그의 삶의 최우선은 복음 전파였다. 자신이 이러한 삶을 살았기에 그는 교인들에게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할 것을 당당히 요구할 수 있었다. 인사 (1:1-2) 바울은 다른 서신에서 자신을 '사도'라고 소개하였다. 그러나 여기서는 그리스도께 절대 복종하는 자란 의미에서 자신을 '종'이라고 불렀다. (1:3-11) 바울은 지난 날 자신에게 베푼 빌립보 교회의 친절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고, 빌립보 교회를 위해 기쁨으로 기도하였다(3-4절). 그 이유는 빌립보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첫날 부터 바울이 감옥에 갇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