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전서/아모스

아모스(Amos) 1장

w.j.lee 2016. 1. 20. 02:31

 

아모스(Amos) 1장

1장 요약 

아모스가 활동하던 여로보암 2세 때는 물질적인 번성은 극에 달했지만 종교적으로는 암흑기였다. 본장은 이스라엘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언급(2절)한 다음 열방에 대한 심판을 기록하고 있다

 

 

(1:1-2) 이스라엘 최고의 번영을 구가하던 여로보암 2세(B.C. 793-753년 통치) 시대에, 물질적 풍요로 말미암아 극도로 타락한 그들에게 하나님은 자연 재해(지진)를 통하여 심판을 경고( 14:5;암 4: [11;8:7-8:9:5;사 9:9-10)하셨다. 이제 하나님은 아모스를 통하여 예배의 중심지가 유다의 예루살렘 (신 12:5-7,11-12;을 3:17)임을 밝히시며, 북쪽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을 분명하게 예고하신다.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2.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부르짖으시며 : 사자의 부르짖음을 말한다.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할 때 이 말이 쓰였다.

이스라엘 이웃 나라들에 내리신 벌
(1:3-2:16) 이스라엘의 주변 민족들의 죄로부터 시작하여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를 열거하면서 선언한 심판의 말씀이다. 초점은 이스라엘로 좁혀진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4.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5.  내가 다메섹의 빗장을 꺾으며 아웬 골짜기에서 그 주민들을 끊으며 벧에덴에서 규 잡은 자를 끊으리니 아람 백성이 사로잡혀 기르에 이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넘겼음이라
7.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8.  내가 또 아스돗에서 그 주민들과 아스글론에서 규를 잡은 자를 끊고 또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 치리니 블레셋의 남아 있는 자가 멸망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넘겼음이라
10.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1:11) 이스라엘은 야곱의 후손이요, 에돔은 에서의 자손이다. 형제 관계였지만 역사적으로 에돔은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노략질하고 괴롭혀 왔다. 
12.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지경을 넓히고자 ... 배를 갈랐음이니라 : 암몬은 이스라엘의 영토인 길르앗을 자기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침략해 임신한 여인의 배까지 가를 정도로 살육하였다.
14.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오리바람의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15.  그들의 왕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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