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한자 속의 창세기

성경에서 배우는 한자

w.j.lee 2016. 1. 10. 14:53


聖經에서 배우는 漢字


사람 인(人)

같이 어울려 사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다.

"그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여자 녀(女)

여(女)를 보면 사람 인(人)에 ㅡ(갈비뼈)를 취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중국의 창세설화를 보면 여와라는 여인이 등장한다.


밭 전(田)

에덴동산에 네 강이 흐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사내 남(男)

실락원(失樂園)에 관계된 한자(漢字).

사내 남(男) 자는 밭 전(田) 자와 힘 력(力) 자가 합쳐진 것으로서,

밭에 가서 힘을 써서 수고를 해야 먹고살 수 있는 존재가 남자이다. 


곤할 곤(困)

곤(困)자를 보면 제한된 동산인 에덴동산 안에 있는 나무, 즉 선악과를 생각할 때마다

아담이 고생하는 것은 '그 선악과 때문이구나'라고 해서

곤란할 곤(困) 자를 썼다.


슬플 조(弔)

조자의 갑골문자를 보면 인간의 몸에 뱀이 감고 있다. 실제로 뱀이 감지는 않았지만, 뱀의 위력으로 하와가 감긴 것이나 마찬가지, 그것 때문에 모든 비극과 슬픔이 오게 된 것이다.


생각할 사(思)

사(思)자는 고생하면서, 항상 에덴 동산을 생각하는 것이다.

아담의 마음(心)이 항상 에덴동산(田)에 가 있었던 것이다.


금할 금(禁)

금(禁)자는 두 나무 사이에 하나님을 그려놓고, 금할 금자라고 썼다.

최초의 한문학자인 허신(許愼)도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 이 뜻을 밝히지 못했다. 그러나 창세기 이야기를 적용하면, 선악과 나무(木)와 영생과 나무(木) 사이에 하나님(示)이 나타나셔서 금지 명령을 내리신 그 광경 그대로 그려놓은 것을 알 수 있다.


제한할 속(束)

속(束)자를 보면 나무(木)에 입(口)이 달려있다. 

나무(木)에 입(口)이 붙어 있는게 왜 제한할 속(束)인지 알 수가 없었다.

선악과 나무를 두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입,

즉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제한해 놓으신 것이다.


법 법(法)

法자으 갑골문자를 보면 입 구(口), 나무 목(木) 자. 하나님의 시(示)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님께서 나무를 두고 하신 말씀, 즉 "이것을 따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이것이 법이다."라는 뜻이다. 한문 학자들이 풀지 못했던 것을 창세기(創世記) 기록을 적용하면 그 신비에 싸여있던 한자(漢字)들의 뜻이 분명하고 오해 없이 이해(理解)되는 것이다.


아닐 불(弗)

弗(불)자의 갑골문자를 보면, 두 나무 사이에 뱀이 딱 감고 서있는 모습이다. 이것이 왜 '아니다'와 관계가 있을까? '설문해자'에서는 도무지 해석할 수 없었다.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善惡果) 나무와 생명나무 사이에서 뱀이 하와에게 하는 소리이다. "아니다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최초의 거짓말을 선언하는 모습이다. 그것이 아닐 불(弗)자가 된것이다.


근심 수(愁) 

가을 추(秋)에 마음 심(心) 자를 받침으로 한 것이 근심 수(愁)이다. 장자권자(長子權者)이고 하나님을 직접 만난다는 교만에 빠져 기세 등등하여진 형들이 동생들을 점점 압제(壓制)하였던 것 같다. 그래서 동생들이 가을(秋)만 되면 근심부터 하게 되었다. 근심 수(愁) 자를 보면 가을 추(秋)자와 마음 심(心)자가 합쳐저있다.


눈물 체(涕)

가을만 생각하면 '못된 형들이 산에서 내려와 농사도 잘 되지 않았는데 모두 빼앗아 가겠구나!' 근심하는 것이 나타난 글자다. 그래서 동생(弟)의 얼굴에 물(水)이 흘렀으니 이것이 눈물 체(涕)자이다.


귀신 귀(鬼)

마귀가 동산(田)에 침입(人)하는 모양. 밭 전(田) 자의 어원은 밭에 칸이 나누어져 있다는 것이 아니고, 중간에 샘이 솟아나서 네 가닥의 강이 흐르고 경계를 지어서 살던 아름다운 동산 에덴동산을 뜻한다. 전자 밑은 사람 인(人)처럼 보이나 사람도 아닌 존재가 에덴동산을 엿보는 형상이다.


마귀 마(魔)

동산(廳)의 수풀 속(林)에서 유혹하는 모양. 귀신이라는 글자 속에서도 중국인들은 창세기 사건을 그려 놓았다. 마귀 마(魔) 자는 귀신이 두 나무 사이에 덮게를 덮어쓰고 귀신이 아닌 것처럼 변장해서 나무사이에 엎드려 잇는 모습이 마귀 마(魔)자이다. 창세기 사건을 그대로 그려 넣었다.


태초(太初, In the beginning)

클 태()자는 큰 대(大)자에서 나왔다. 그런데 초(初)자는 하나님을 뜻하는 시(示)자와 칼 도(刀)자가 합쳐진 글이다. 즉 하나님이 칼을 휘두르듯 일순간에 시작된 한 정점을 뜻한다.


하늘 천(천, the heaven)

대(大)자 위에 있는 한 일(一) 모양의 수평선이 그려져서 즉 큰 땅위의 또 다른 공간을 말한다. 즉 신의 영역을 뜻하는 것이다.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시 95:3)


맏 형(兄)

최초의 장자권자(長子權者)인 가인이 불신앙(不信仰)으로, 신앙에 바로 섰던 동생 아벨을 시기해서 죽임으로써 비극이 시작된다. 인간(人) 입(口)달인 인간이 형(兄)입니다. 모든 사람이 입이 달려 있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 "너희 집안에서 장자권자만이 나한테 와서 이야기 해라." 즉 장자의 입만이 하나님께 말하는 입이다.


빌 축(祝)

빌 축(祝) 자는 입 달린 사람 형(兄)이 고인돌(示) 앞에 가서 하나님께 집안 일을 말하고 빌 때, 복(福)을 비는 말을 했다. 복을 비는 것이 정상적인 형의 기능이었다.


아우 제(弟)

제(弟)자는 사람(人)은 사람인데, 머리 땋고 활(弓) 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아우(弟)였다.


처음 초(初)

처음 초(初)자를 보면, 옷 의(衣)자와 칼 도(刀)이다. 짐승을 하나님으 번개 칼로 재단하셔서 가죽옷을 최초로 지어 입히신 모습을 그대로 그려 놓았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 3:21)


간사할 간(姦)

동생들이 눈물을 흘리며 걱정하기 시작하자, 많은 동생들의 부인들이 서너 명씩 모여서 "형님들만 남자고 당신은 남자가 아니냐? 언제까지 당하기만 할거냐?" 하면서 형에게 덤벼들자고 모의를 해서 간사할 간(姦)자를 보면 여자가 숙두룩하게 모여있는(女 女 女) 형상인 것이다.


또 차(且)

'혹' 또는 '게다가'를 뜻하는 문자이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나님 모양과 형상을 닮은 '또' 다른 존재를 창조하셨고, 그 사람이 바로 인류의 조상(祖,할아버지)이 되엇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저주할 주(呪)

말은 형(형)만 해야되고, 또 형이 알아서 복을 빌어야 하는데, 형(兄) 앞에 나타난 입(口)은 형(兄)에게 대들고자, 저주하고자 나타난 입니다. 이것이 저주할 주(呪)이다.


어질 인(仁)

어질 인(인)은 처음 사람 즉 아담(人)과 그의 옆구리로부터 취한 하와 즉 두번째(二) 사람을 나타내 준다. 아담과 하와는 범죄하기 전 인류 역사상에서 오직 2인으 완전한 인류였다. 특히 여(女)는 사람 인(人)에서 갈비뼈를 하나 취하여 만들었음을 나타낸다.


죽일 살(殺)

살(殺)자를 보면 열 십(十)자, 불똥 주(), 나무 목(木), 칠 수()자가 합해서 된 글이다. 손에 나무를 쥐고, 열번 불똥이 튀도록 때렸더니 죽었다는 것이다. 가인이 들에 있을 때 아벨을 쳐 죽이니라. 중국사람들의 머리에는 통탄할 살인 사건으로 후손에게 전해졌다.


죽을 사(死)

사(死)자는 해골하고 몸이 꼬부라져 말라 비틀어진 모습이다. 아벨의 얼굴이 해골처럼 썩었고, 몸이 말라 꼬부라져 있는 모습을 숲에서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장사할 장(葬)

장(葬)자는 해골과 삐뚤어진 모습의 몸을 밑에 받침을 받쳐서 위에 풀을 덮어서 장사 지낸 모습이 장사할 장(葬)이다.


지을 조(造)

하나님게서는 천지 만물을 모두 말슴씀로 창조하셨다. 그러나 오직 인간만은 특별한 방법으로 창조하셨는데 창세기 2장 7절의 말씀 그대로이다. 즉 흙(土)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입(口)으로 생기(生命)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었다. 인간은 하나님의 생기가 아니면 흙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조(造)자는 고(告)자와 '걷다 움직이다'를 나타내는 辶 으로 나뉘어진다. 즉 말하고(告) 움직이는 사람(辶 )이라는 뜻이다. 造는 말하고 움직이는 존재를 창조한 하나님의 능력이며 인간 창조의 기념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 2:7) 

그래서 최초의 사람인 아담이 탄생되었다. 선인(先人), 선조(先祖), 라고 할 때 우리는 흔히 선(先)자를 쓴다. 선(先)자는 흙(土)에 생기(生命)을 불어넣음으로 존재하게 된 사람(人)을 뜻한다. 최초의 사람 아담은 그래서 인류의 선인(先人)이 되었다.


조상 조(祖)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조상들의 하나님이시다. 이 글자 역시 시(示)를 포함하고 있다.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함을 입었음을 나타내는 문자가 조(祖)자이다. 조(祖) 자는 역시 시(示)와 차(且)로 그성되어 있다. 示는 神 자에서 본 것과 같이 하늘(一)에서 땅(一)으로 오신 세분 하나님(小)을 나타낸다.


보일 시(示)

옛날의 제사(祭祀)는 상따이(上帝)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성막을 통하여 하나님이 나타나셨지만 그 외의 민족들은 노아의 홍수 이후 노아가 가르쳐 준 대로 제단에서 희생제사를 드렸다.


하나님 신(神)

신(神)자는 보일 시(示)에서 연유됬다. 하나님 시(示) 또는 보일 시(示)자의 원래 글자는 고인돌의 돌판이다. 돌판과 다리로 구성된 것이다. 그리고 작은 한 일(一)자는 그 위에 제사 지낼 때 놓는 음식이다. 고인돌 제단 그대로를 그린 것이다. 고인돌에서 제사를 지낼 때 누구에게 지내느냐 하면 하나님께이다. 제사 지낼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서 말을 하고 자신을 보이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시(示), 보일 시(示)자로 만든 것이다.


흙 토(土)

아담의 창조와 깊이 관계된 한자를 보면, 흙 토(土)의 원래 갑골문자 즉 '땅에서부터 성인 남자를 끌어올렸다' 라는 것이 흙 토(土)자의 고유의 뜻이다. 중국인의 머리속에는 흙은 사람을 만든 재료라는 생각이 깊이 박혀 있었다. 흙에서부터 성인 남자를 창조하는 모습 그대로를 그렸다.


날 생(生)

흙(土)에서 사람(人)이 나왔다는 것이다.


설 립(立)

흙에서 나온 인간이 땅을 딛고 당당히 서있는 모습 그대로이다.


순간 유(臾)

잠깐을 뜻하는 유(臾)자는 위로부터 내려온 하나님의 손이 땅에서 인간을 한 순간에 확 뽑아 올렸다는 중국인의 생각을 나타낸 것. 순간 유(臾)자를 다른 여러가지로 나타낼 수 있었는데, 하필이면 흙에서 하나님의 손이 인간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그려놓고 순간, 잠깐이라고 했다. 수천년 후에 다윈처럼 인간이 점진적으로 서서히 생겨났다는 설을 주장하는 사람이 나오더라도 흔들리지 말라고 말이다. 창세기 2장 7절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성경 말씀과 중국인들의 흙에 관계된 글자와는 공통성이 너무나 많다.


형상(形象)

창세기 1장 27절에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적혀있는데, 형상이라고 하는 것은 히브리어 성경 원전에 '첼림'이라고 되어있다. '첼림'이라는 뜻은 '새긴 형태'라는 뜻이다. 한자(漢字)를 보면 명령할 령(令)자는 하나님의 입에서 인간의 입으로 생기가 들어가는 모양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시면서 하나님께서 생기를 인간의 코(입)에 불어너으셔서 사람이 생령(生靈)이 되게 하신 모습 그대로이다.


한문의 기원

한문 중에는 여러가지 글자를 조립한 것이 있다. 뜻을 나타내는 것과 발음을 나타내는 것이 모여서 된 형성문자(形聲文字)이다. 청할 청(請)은 말을 해서 청한다는 의미로 뜻은 말씀 언(言)이지만 발음은 푸를 청(靑)이다. 뜻을 나타내는 것이 따로있고, 음(音)을 나타내는 것이 따로 있는 글자가 형성문자(形聲文字) 란 것이다.


또 천주문자(轉注文字)가 있다. 이미 있는 글자의 본래 의미로부터 유추하여 다른 음이나 뜻으로 전환시킨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음악을 할 때 풍류 악(樂)을 산을 좋아한다. 물을 좋아한다 할 때는 요산요수(樂山樂水), 요(樂)로 읽는다 악(樂), 요(樂)가 같은 글자이다. 오락(娛樂)을 한다 할 때 즐길 락(樂), 악(樂)자나 락(樂)자나 요(樂)자나 하나의 글자인데 여러가지로 응용시켜서 바꾼 글자를 전주문자(轉注文字)라고 한다.


또 假借文字(가차문자)가 있는데, 본래 글자의 뜻과는 전혀 관계없이 그 음(音)만 같으면 글자를 빌려쓰는 것을 말한다. 주로 외래어(外來語)를 표기할 때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서 '프랑스'라는 말이 중국에는 없었는데 프랑스와 교역을 하면서 '프랑스'(佛蘭西)라는 말을 만들어야 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복합시켜서 발음기호처럼 합친 것이다. 한국말로 읽으면 불란서(佛蘭西)이지만 중국 사람이 읽으면, '프랑스'가 된다. '피득'(彼得)이라고 우리는 읽지만 중국 사람들은 '피터'(베드로)로 읽는다. '이불소(以弗所)도 중국사람들이 읽으면 '에베소'가 된다. '희백래'(希伯來)도 중국사람이 읽으면 '히브라이'가 된다. 

 

고기 육(肉)

중국 사람들이 고기 육(肉)자를 만들 때, 옛날 글자를 보면 사람 인(人)자가 있고, 사람 안에 하나님으 손이 쑥 들어가 있고, 여자가 바닥에 누워 있다. 사람은 남자, 즉 아담이다. 아담의 몸에 하나님이 손을 넣으셔서 여자를 뽑아내는 모습이다. 여자는 세포라는, 그것도 보통 세포가 아닌 사람 세포라 하는 어마어마한 고급 재료, 유기물로 만들어진 것이 여자이다. 남자와는 천지 차이이다. 흘가루와 인간 고기의 차이이다. 흙이라는 최초의 뜻이 무엇이었을까? 흘에서 태어난 남자, 곧 아담이란 뜻이다. 고기도 마찬가지였다. 고기란 뜻이 아담의 몸에서 잡아 빼낸 고기 덩어리로 만든 여자란 뜻이다.


저녁 안(晏)

안(晏)자를 한번 보자. 저녁이란 뜻을 나타내는데 중국 사람들이 하나님의 손, 성인 어른, 남자 밑에 숨어 있는 여자를그려놓았다. 하나님이 남자에게 손을 뻗쳐서 그 속에 숨어 있는 여자를 빼내신 그때가 저녁이었단 말이다. 중국 사람들은 창세기 이야기를 당연하게 생각하였기 때문에 저녁 안()자를 하와를 만들던 그 때를 생각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저녁 석(夕)

석(夕)자와 고기 육(肉)자를 비교해 보면 고기 육자의 고대 글씨와 저녁 석자의 고대 글씨가 똑같다, 고기 그것은 여자를 뜻하는 것이고, 여자 그것은 저녁에 만든 것이고 그것은 하나님의 공통개념으로 이해가 된 것이다. 그래서 고기 육()자와 저녁 석(夕)자의 갑골문자를 똑같게 그린 것이다.



도장 인(印)

인(印)자의 갑골문자는 위 그림과 같이 생겼다. 위에서부터 내려온 손, 하나님의 손이 인간의 입이 있는 얼굴을, 하나님이 인간을 손으로 새기고있다. 히브리어에 자기 형상대로 만드셨다는 형상이 첼렘, 즉 새긴형태라고 했다. 어떻게 중국인과 히브리인의 생각이 이렇게 같을 수가 있었겠는가? 히브리인이 새긴 형태로 인간을 만드셨다. 중국인도 도장 찍듯이 하나님의 형태로 인간의 얼굴을 새기셨다. 그것이 도장 인(인)자이다. 하나님의 얼굴도장, 인간의 얼굴에 새기신 것이다. 그와 동시에 하나님의 이미지(image) 그것이 확 박혀 있다.


흉악할 흉(兇)      

이 글자를 보면 맏 형(형)자인데 위의 입이 툭 터졌다. 말해야 할 입이 고장나서 터지고 흉악한 표가 얼굴에 하나 붙어 있는 그 모습이다. "여호와게서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창 4:15) 카인에게 표를 주셨다는 그 표가 한자에 찍혀있다. 원래 형이 해야 할 입의 기능, 즉 축복하는 기능이 파괴되고, 엉뚱한 표()가 찍혀 있는 악한 모습의 형, 그것이 가인을 뜻하는 형이다. 흉악할 흉 자의 갑골문자를 보면 더 적나라하게 되어있다. 입은 터지고 이마에 흉 붙은 사람()이 손을 내밀어 동생 아벨을 붙들고, 때리고 치는 모습이다. 


양 양(羊)

두 뿔이 난 양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


옳을 의(義)

자신(我)를 대신하여 양을 내미는 모습.


착할 선(善)

양을 제물로 바치고 난 뒤의 인간의 상태.


배 선(船)

여덟 팔(八) 식구(口)가 탄 배라는 뜻으로 큰 배를 상징하는 데 노아의 방주에서 나온 한자.


신(申)

'示'와 '申'으로 나누어진다. 왼쪽의 '示'는 '하나님의 신'이라는 뜻으로, 계시(啓示)라는 단어에 사용된다. 示(시)는 세분의 삼위일체 하나님이 (小) 하늘'ㅡ'에서 땅 'ㅡ' 아래로 내려와 나타내 보인다는 것을 묘사한다. 오른쪽 신(申)은 펼치다. 알리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또한 밭이나 동산, 정원의 뜻을 가진 '전'과 관계가 비슷한 모양을 가진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내려 오셔서 동산을 창조하신 모습을 사실 그대로 묘사하고 있다.



옮길 천(遷)

뿔뿔이 흩어져서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자 동방으로 이동할 때 셈족만 아니라 약간의 함족과 야벳 족속들이 함게 이주해 왔다. 중국 사람들은 야벳족이고 한국 사람은 셈족인데, 그 이동하는 모습을 그대로 한자에 그려 놓았다. 중국 사람들은 동방으로 왔기 때문에 옮길 천(천)자를 만들 때 서(서)쪽에 거대(대)한 분산이 일어나서 걸어서 걸어서 왔노라고 말한다. 중국에서 볼 때 메소포타미아는 서쪽이다. 


흩을 산(散)

하나님께서는 한 가족(家族) 안에서는 말이 바뀌지 않도록 혈연관계를 고려해서 말을 갈라놓으셨다. 흩을 산(散)자를 보면 모두 함께(共)가 가족 단위로 따라서 왔다가 흩었다는 것의 기본단위는 가족(家族)이었다. 서족으로부터 대 장정의 길을 걸어서 중원(中原) 대륙까지 왔다는 것이 한자(漢子)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곱 칠(칠)

일곱 칠(七)은 인간이 신을 찬양하기 위해 손을 치켜 올리고 있는 경건한 모앵을 나타낸다. 심지어 현재까지도 중국에서는 정월 초이렛날을 '인날'(人日)아라고 부르고 있다. 성경에서 7 이란 숫자는 완전한 숫자를 말한다. 즉, 하나님의 數라고도 하며, 땅의 數인 4와 하늘의 인 3이 합쳐진 은혜와 언약의 수이다. 성경에서 일주일을 7일로, 마태복음 13장의 7가지 비유, 요한계시록의 7교회, 7촛대, 7천사, 7나팔, 7대접 등을 볼수 있으며, 이는 일시적으로 완전한 숫자이며, 영원히 완전하지 않다.


영 영(靈)

하나님은 영()이시라고 성경은 말한다. 영(영)은 비 우(雨)와 세개의 구(口)와 무(巫)로 구성되어진다. 다시 우(雨)는 하늘을 뜻하는 'ㅡ'과 덮은 것을 나타내는 멀 경(冂) 그리고 물 水로 나뉘어 진다. 창세기 1장 2절에 보면 창조 당시에 물이 지구를 덮고 있었고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셨다고 되어 있다. 그 아래에 있는 세개의 구(口)자는 삼위의 하나님을 나타낸다. 품(品)자를 보면 세개의 구(口)자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게 된다. 성품(品性), 성격(品格)들에 모두 品자가 사용되어진다. 완전한 인격이 되시는 삼위 하나님을 나타내는 문자이다. 그 아래의 무(巫)자는 공(工)자 안에 인(인)자가 들어 있는 모습이다. 즉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을 창조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영(靈)이라는 문자에는 이러한 뜻이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즉 하늘 아래에 물에 덮인 지구가 있었는데, 그 지구에 삼위 하나님(口,口,口)이 오셔서 두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이 문자는 기독교의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 이심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靈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불 화(火) 

화(火)자를 보면 흙이 있고 흙에서 사람이 솟아 있고, 흙에서 뽑아낸 성인 남자가 빛이 났다. 불 화(火)자가 나무 쌓아 놓고 불나는 그림이 아닙니다. 불 화()자의 진짜 의미는 흙 토(土)에 빛나는 것을 그려 놓고 불 화(화)라 불렀다. 최초로 창조된 인간 아담은 광채(光彩)가 났었다. 에수님도 변화산(變化山)에 오르셨을 때 광채(光彩)가 났다.


빛 광(光)

光자를 보면 더 명백하게 그려 놓았다.빛 광(光)자가 남자 머리에 빛나는 그림, 여자 머리에 빛나는 그림, 이렇게 두 종류의 빛 광(光)자가 있다. 남자인 아담도 빛났고, 여자인 하와도 빛났다. 아담의 빛은 좀 장중하고, 여자의 빛은 좀 예쁘게 여자답게 빛나고 있었다. 이와 같이 중국인들이 최초의 남자와 여자는 빛이 났었다고 알고 있었던 것이다.


붉을 적(赤)

적(赤)자를 보면 남자가 서 있고, 불 화(火) 자가 빛나는 것을 그렸다. 사람이 흙으로 만들어져 솟아 났을 때, 빛나고 있었다는 모습이다.


아우를 병(竝)

병(竝)자는 아담과 이브가 손잡고, 에덴 동산을 거니는 정다운 모습을 그려 놓은 것이다.


다닐 여(旅)

여(旅)자도 남자 여자 둘이서 에덴 동산 중앙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가서, 하나님께 경배 드리고 돌아오는 모습을 그려 놓았다. 최초의 여행은 하나님께 경배드리러 가는 것이었다.


집 가(家)

집 가(家)자도 하늘에 경배 드리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최초 갑골문자에서의 집 가(家)자의 뜻은 하나님께 경배하는 신앙 있는 가정,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 곳이 가정이라는 뜻이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집 가(家)자에서 하나님을 빼버리고 집에 돼지도 키우고 하니 집 가(家)자 밑에 돼지를 그려 놓았습니다. 완전히 집 가(家)자의 글자가 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아름다울 와()

아름다울 와()자의 갑골문자를 보시면, 여자가 나무 앞에 꿇어 앉아있는데, 나무에 아름다운 과일들이 열려있습니다.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탐스럽기도 한 그 과일을 여자가 쳐다보면서 아름답구나, 먹을까 말까 하는 모습을 그려 놓았습니다.


탐할 람()

탐할 람()자를 보시면, 두 나무 사이에 여자가 한쪽 나무를 쳐다보고, 선악과(善惡果)나무를 보고 여자가 탐내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그려놓았습니다. 그래서 여자가 실과를 따먹고 이 세상에는 불행이 시작되게 되었다.

"여자가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창 3:6)


한자의 최초 저작자는 韓國

중국의 역사를 다시 보면, 고대 전설 시대의 다섯 왕 황제, 전욱, 제곡, 요(堯), 순(舜) 임금인데, 실제적으로 중원 대륙에서 왕으로 군림한 사람은 순(舜) 임금이었다.


순 임금은 중국 역사에서 B.C.2230년으로 기록되어 있고, 공자의 서경(書經)에 보면 순 임금 시대 때 이미 상따이(上帝) 하나님께 제사 지냈다고 기록되어 있다. 바벨탑 사건이 B.C. 2250년 경에 있었던 것으로 보는데, 순 임금이 통치하던 시기는 바벨탑 사건이후 불과 20년 밖에 지나지 않은 때였다. 그러니 얼마나 생생하게 바벨탑 사건을 기록했겠는가?


그러다 어느 정도 왕권이 갖추어진 것이 夏 나라이고, 더욱더 文明이 발달된 것이 은(殷) 나라, 즉 상(商)나라 때 이다. 이 시대에 갑골에 새긴 글씨가 바로 갑골문자(甲骨文字)인데,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한자이다. 이 때는 순 임금 시대에 비해 500여년이 지난 시대이다.


한자(漢子)를 최초로 만든 사람은 창힐이라는 사람인데, 어느날 비가 오고 난 뒤에 까마귀가 축축한 땅위를 걸어다니면서 발자국을 남기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어 만들었다. 그리고 창힐은 동방 족, 즉 동이족(동이족)이었다. 동이족은 중국 사람들이 한국(韓國) 사람을 부를 때 쓰는 말이다. 한자(漢子)의 최초 저작자는 사실을 한국(韓國)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국문학자들은 한자(漢子)를 한자(韓子)라고 쓴다. 한의학(漢醫學)을 한의학(韓醫學)이라고 하듯이.    



찾을 색(索)

색(索)자의 갑골문자는 나무(木)에 입(口)이 달린것, 즉 하나님의 나무를 두고 하신 말씀, 제한해 놓은 금단의 나무(束)에, 믿에서위로 올라간 손, 즉 하와의 손이 이것을 따먹을까 저것을 띠먹을까 찾는 손을 표현한다.


슬플 초(楚)

초(楚)자는 두 나무 사이에 앉은 여자가 한쪽 나무에 손을 내밀어, 과일을 따 먹으려는 그 순간을 그려 놓고 슬플 초(楚)자라고 했다. 인간이 금단의 열매에 손 대는 순간 인간의 비극기, 슬픔이, 사망이 오게된 것이다. 얼마나 슬픈 사건인가? 그 후손들이 그 소리를 얼마나 들었을까? 아담과하와가 끝없이 이야기했을 것이다.




비로서 시(始)

시()자는 과일이 여자의 목구멍에 넘어가는 그 순간 비로서 이 세사에 비극과, 슬픔과, 죄악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망령될 망(妄)

(妄)자는 "여자 때문에 망했네"라는 뜻이다.



벌거숭이 라(裸)

(裸)자를 보면 옷 衣자와 과실 果자가 합쳐져 있다. 성경을 떠나서 생각한다면 과일하고 옷하고 아무 상관이 없다. 허신과 공자는 도저히 그 의미를 풀 수 가 없었다. 창세기 기록을 보면 즉시 알 수 있다. 아담과 하와가 벌거벗고 살아도 부끄러운 줄을 몰랐는데, 선악과 과일을 따먹고 죄악으로 들어감으로써, 부끄러워하게 되었다. "과일을 처다보니 옷생각이 나네!"


처음 초(初)

초(初)자를 보면, 옷 의()와 캉 도(刀)이다. 짐승을 하나님의 번개 칼로 재단 하셔서 가죽옷을 최초로 지어 입히신 모습을 그대로 그려 놓은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 3:21)


제사 사()

피를 흘려야 죄 사함을 받는 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었는데, 제사(祭祀)에 관한 한자를 보면, 아침 9시부터 11시까지 사시(巳時)라고 하는데, 아침 9시에 고인돌 제단에 가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면,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고 대화해 주셨다는 것이 제사 사(祀)자이다.


제사 제(祭)

제자는, 고기(肉)를 제단(示)에 또(又), 갖다 바친다는 것이다. 고기는 사람이 먹는 것이 아니고, 피를 흘리고, 하나님께 바치던 제물이었다. 노아 홍수 이후 악화(惡化)된 지구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할 수 없이 하나님이 처음으로 고기를 먹어도 된다고 허락하셨고, 노아 홍수 전 까지만 해도 고기는 사람들이 먹지않고, 제사의 물건이었을 다름이다.


피 혈(血)

혈(血)자 밑에 있는 것은 그릇 맹()자이고 점(')찍은 것은 피이다. 그래서 짐승의 피를 따로 담아서 하나님께 갖다 바쳤다. 제사 지낼 때 쓰던 것이 피였다. 유다인이나 중국인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살았던 것이다.


희생 희(犧)

희자를 보면 옛날 양(羊)만 갖다 바친 것이 아니라 뿔이 난 소(牛)도 갖다 바쳤고, 양이나 소 중에 가장 흠 없고, 빼어난 것(秀)을 창(戈)으로 찔러 바친 것이 ()자이다. 흠 없는 양과 소를 창으로 찔러 바친다는 것, 이것도 중국인과 유대인의 생각이 똑같았다.


서쪽 서(西)

서쪽서(西)자는  고이돌에서 따온 문자이다. 고이돌은 바벨탑 사건 이후 동진에 동진을 거듭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린 노아의 제사를 따라 하나님께 희생을 제사를 드리던 제단이다. 아래의 자는 땅을 의미한다. 서쪽을 건너온 사람들은 서쪽을 나타내는 글자로 고인돌을 형상화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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