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자비가 천국에서 빛납니다
찬 송 : 531장 -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성 경 : 마태복음 6장 1~6절
주님의 선한 손길로 얼마나 쓰임을 받고 있습니까?
은밀한 중에 우리가 하는 모든 선한 행위를 들으시는 하나님, 오직 주님의 이름만을 높이며 살고 싶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구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병기 목사 ㅣ 제주 광림교회
(마 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마 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 6: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마 6: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 6: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요 절 :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 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 6: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마 6:4)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 6: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요 절 :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장은 신앙생활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구제, 기도, 금식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남들이 모르게 은밀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신앙인으로서 구제와 기도 생활에 누구보다 열심이었던 바리새인을 신랄하게 비판하셨습니다. 열심이었는데 왜 그러셨을까요?
유대인들은 이웃에게 동정을 베풀거나 구제하는 일을 하나님 앞에 공적을 쌓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은밀하게 해야 할 구제를 사람들에게 칭찬받기 위해 스스로 나팔을 불듯 드러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기도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골방에서 은밀히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큰 길 거리에 서서 두 손을 들고 기도했습니다.
신앙적 명분은 있었지만, 분명 사람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한 위선과 가식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하게 하라고 지시하신 것입니다.
유태인이 만든 자선의 황금계단을 보면 자선의 단계를 총 여덟 단계로 나누고 있습니다.
① 주고 나서 후회하는 단계,
② 주기는 하지만 고통 당하는 이의 형편을 감안하지 않고 주는 단계,
③ 주기는 하지만 요청하지 않을 때는 주지 않는 단계,
④ 주기는 주되 받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며 주는 단계,
⑤ 받은 사람은 준 사람을 알지만 준 사람은 받은 사람을 모르는 단계,
⑥ 준 사람은 받은 사람을 알지만 받은 사람은 누가 주었는 지 모르는 단계,
⑦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둘 다 모르는 단계,
⑧ 미리 자비를 베풀어 빈곤을 면하게 하는 단계.
지금 나는 어떤 단계에 있습니까? 이 단계에 발을 들이기는 커녕, 오히려 선과 의를 자신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인생을 길지 않습니다. 언제 하나님 앞에 서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후회하는 인생이 되지 않으려면 내 삶의 영광이 아닌 공의와 진실에 뜻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실천은 오늘 말씀대로 구제와 나눔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나눌 마음과 대상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신앙인으로서 구제와 기도 생활에 누구보다 열심이었던 바리새인을 신랄하게 비판하셨습니다. 열심이었는데 왜 그러셨을까요?
유대인들은 이웃에게 동정을 베풀거나 구제하는 일을 하나님 앞에 공적을 쌓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은밀하게 해야 할 구제를 사람들에게 칭찬받기 위해 스스로 나팔을 불듯 드러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기도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골방에서 은밀히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큰 길 거리에 서서 두 손을 들고 기도했습니다.
신앙적 명분은 있었지만, 분명 사람들에게 점수를 따기 위한 위선과 가식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하게 하라고 지시하신 것입니다.
유태인이 만든 자선의 황금계단을 보면 자선의 단계를 총 여덟 단계로 나누고 있습니다.
① 주고 나서 후회하는 단계,
② 주기는 하지만 고통 당하는 이의 형편을 감안하지 않고 주는 단계,
③ 주기는 하지만 요청하지 않을 때는 주지 않는 단계,
④ 주기는 주되 받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며 주는 단계,
⑤ 받은 사람은 준 사람을 알지만 준 사람은 받은 사람을 모르는 단계,
⑥ 준 사람은 받은 사람을 알지만 받은 사람은 누가 주었는 지 모르는 단계,
⑦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둘 다 모르는 단계,
⑧ 미리 자비를 베풀어 빈곤을 면하게 하는 단계.
지금 나는 어떤 단계에 있습니까? 이 단계에 발을 들이기는 커녕, 오히려 선과 의를 자신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인생을 길지 않습니다. 언제 하나님 앞에 서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후회하는 인생이 되지 않으려면 내 삶의 영광이 아닌 공의와 진실에 뜻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실천은 오늘 말씀대로 구제와 나눔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나눌 마음과 대상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선한 손길로 얼마나 쓰임을 받고 있습니까?
은밀한 중에 우리가 하는 모든 선한 행위를 들으시는 하나님, 오직 주님의 이름만을 높이며 살고 싶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구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병기 목사 ㅣ 제주 광림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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