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누리고 있습니까?
찬 송 : 429장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성 경 : 레위기 26:3~5
오늘 내가 받은 복은 무엇입니까?
그 복에 만족하면서 누리고 있습니까?
하나님, 주님 한 분으로 만족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 안에서 주님 주신 인생을 행복하게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 받은 복에 감사하게 하시고, 진정 그 안에서 만족하며 살도록 도와주십시오. 오늘도 이 하루 주님과 함께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홍한석 목사ㅣ장고항교회
(레 26:3)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레 26:4)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레 26:5)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요 절 :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레 26:4)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레 26:5)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의 땅에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요 절 :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평생 농사를 지으며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단촐하게 사는 권사님 내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네에 큰 공장이 들어서면서 논과 밭을 넘기는 대신 수십억의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자녀들에게 얼마씩 나누어 주고도 꽤 큰돈을 통장에 넣어 두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갈 때마다 찌그러진 살림살이들과 오래되어 거의 부서진 가전제품들, 그리고 냄새나는 화장실은 여전히 그대로였습니다. 이제 집도 수리하고 냉장고도 좀 새것으로 바꾸시라고 했더니, 권사님 내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저희도 그러고 싶은데 어떻게 돈을 찾고 어떻게 써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겁이나서 못하겠어요."
복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받은 복'이고, 또 하나는 '누리는 복'입니다. 받는 복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받은 복을 누리는 삶이 더 중요합니다. 누리지 못하면 받은 복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복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준수하면 철따라 비를 내려 땅의 소산을 먹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 농사에, 그리고 자식 농사에 철따라 하늘에서 은혜의 비가 내려야 합니다. 그래서 인생도 잘 풀리고 자식도 잘되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5절을 보면 "너희는 배불리 먹고, 너희 땅에서 안전하게 살것이다"(새번역)하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누리는 복을 주겠다는 언약입니다. 철따라 은혜를 주시고 그래서 그 결과 열매를 거두되, 그것 가지고 만족하며 평안한 삶을 누리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잇습니다. 3절 이하의 '상과 벌'에 관한 약속은 그 앞 1~2절 말씀과 연결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십계명 전반부를 요약한 말씀입니다. 우상을 세우지 않고 안식일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성소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상이 '누리는 복'입니다.
내가 하나님게로부터 받은 복은 무엇입니까? 그다지 받은 것이 없어보입니까? 혹은 남과 비교하며 가지지 못한 것에 속상해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무엇을 받았든지 그것에 만족하며 하나님만 경외하고 산다면, 그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인생입니다.
그런데 그 집에 갈 때마다 찌그러진 살림살이들과 오래되어 거의 부서진 가전제품들, 그리고 냄새나는 화장실은 여전히 그대로였습니다. 이제 집도 수리하고 냉장고도 좀 새것으로 바꾸시라고 했더니, 권사님 내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저희도 그러고 싶은데 어떻게 돈을 찾고 어떻게 써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겁이나서 못하겠어요."
복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받은 복'이고, 또 하나는 '누리는 복'입니다. 받는 복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받은 복을 누리는 삶이 더 중요합니다. 누리지 못하면 받은 복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복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준수하면 철따라 비를 내려 땅의 소산을 먹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 농사에, 그리고 자식 농사에 철따라 하늘에서 은혜의 비가 내려야 합니다. 그래서 인생도 잘 풀리고 자식도 잘되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5절을 보면 "너희는 배불리 먹고, 너희 땅에서 안전하게 살것이다"(새번역)하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누리는 복을 주겠다는 언약입니다. 철따라 은혜를 주시고 그래서 그 결과 열매를 거두되, 그것 가지고 만족하며 평안한 삶을 누리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잇습니다. 3절 이하의 '상과 벌'에 관한 약속은 그 앞 1~2절 말씀과 연결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십계명 전반부를 요약한 말씀입니다. 우상을 세우지 않고 안식일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성소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상이 '누리는 복'입니다.
내가 하나님게로부터 받은 복은 무엇입니까? 그다지 받은 것이 없어보입니까? 혹은 남과 비교하며 가지지 못한 것에 속상해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무엇을 받았든지 그것에 만족하며 하나님만 경외하고 산다면, 그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인생입니다.
오늘 내가 받은 복은 무엇입니까?
그 복에 만족하면서 누리고 있습니까?
하나님, 주님 한 분으로 만족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 안에서 주님 주신 인생을 행복하게 누리며 살기 원합니다. 받은 복에 감사하게 하시고, 진정 그 안에서 만족하며 살도록 도와주십시오. 오늘도 이 하루 주님과 함께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홍한석 목사ㅣ장고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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