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희망을 두는 삶
찬 송 : 546장 -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성 경 : 여호수아 1:1~9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말씀을 붙잡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형통의 길을 약속하신 하나님. 여호수아처럼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할 때 허둥대지 않게 하옵소서. 떡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식을 삼아,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이 삶에 녹아내림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석문 목사 ㅣ 해운대교회
(수 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수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수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수 1: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수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수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요 절 :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수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수 1: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수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수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요 절 :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장 그르니에는 [존재의 불행]에서 "실존은 때때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을 향하며(그때 무는 존재를 뒤따르며 그것이 바로 회한悔恨이다), 때로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을 향해 간다.(그때 무는 존재를 앞서 가며 그것이 바로 희망이다.)"라고 했습니다.
김기석 목사님은 위의 글을 소개하며 회한悔恨과 희망希望 사이에서 매순간 넘어지지 않으려고 균형을 잡으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생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모세의 뒤를 잇는 여호수아의 심정이 이러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역사의 전환기에 부름 받은 그는 회한과 희망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때 그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을 향하며(이스라엘이 바랐던 떡이 우선인 사회),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을 향해 나아갔습니다(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신 말씀이 우선인 사회). 오늘 본문은 그런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우선 이스라엘이 가는 곳마다 그들의 땅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고(2~4), "너와 함께 할 것"(5)이며,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8)고 말쌈하셨습니다. 3절의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이 말씀은 미래형이 아니라 이미 주셨다는 완료형입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이스라엘은 이미와 아직 사이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미 완성되었지만, 아직 그 땅을 차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바로여기에 여호수아의 고민이 있엇습니다.
그동안 여호수아는 모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목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겠다 하신 땅은 이미 오래 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창 15:18~21) 땅이었습니다. 따라서 여호수아는 이 모든 약속을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약속이 이루어지기 까지 그와 백성이 감당할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말씀이었습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 치우치지 말라."(7)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8)
우리 역시 매일 전환기 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하신 명령과 약속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합니다. '말씀' 묵상과 말씀 위에 굳게 선 '삶'이 조화를 이루기 바랍니다.
김기석 목사님은 위의 글을 소개하며 회한悔恨과 희망希望 사이에서 매순간 넘어지지 않으려고 균형을 잡으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인생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모세의 뒤를 잇는 여호수아의 심정이 이러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역사의 전환기에 부름 받은 그는 회한과 희망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때 그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을 향하며(이스라엘이 바랐던 떡이 우선인 사회),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을 향해 나아갔습니다(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신 말씀이 우선인 사회). 오늘 본문은 그런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우선 이스라엘이 가는 곳마다 그들의 땅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고(2~4), "너와 함께 할 것"(5)이며,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8)고 말쌈하셨습니다. 3절의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이 말씀은 미래형이 아니라 이미 주셨다는 완료형입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이스라엘은 이미와 아직 사이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미 완성되었지만, 아직 그 땅을 차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바로여기에 여호수아의 고민이 있엇습니다.
그동안 여호수아는 모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목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겠다 하신 땅은 이미 오래 전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창 15:18~21) 땅이었습니다. 따라서 여호수아는 이 모든 약속을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약속이 이루어지기 까지 그와 백성이 감당할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말씀이었습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 치우치지 말라."(7)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8)
우리 역시 매일 전환기 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하신 명령과 약속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합니다. '말씀' 묵상과 말씀 위에 굳게 선 '삶'이 조화를 이루기 바랍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말씀을 붙잡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형통의 길을 약속하신 하나님. 여호수아처럼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할 때 허둥대지 않게 하옵소서. 떡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식을 삼아,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이 삶에 녹아내림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석문 목사 ㅣ 해운대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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