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3. 수요일
아브라함의 시련과 복
찬 송:
28장 - 북의 근원 강림하사
성 경:
창세기 18:18~19
(창 18: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창 18: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요 절 :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창 18: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요 절 :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약속의 복을 받기 전에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을까요? 아브라함을 그이 나이 75세에 평생 살아왔던 고향을 떠났습니다. 쉽지 않은 길을 택한 그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도착했으나 그를 기다리는 것은 실망 뿐이었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기는커녕 흉년이 심해 당장 먹을 것조차 없었습니다. 그랄에서 생활할 때는, 아비멜렉 왕에게 아내를 빼앗길 뻔 했습니다. 다행이 하나님이 와의 꿈에 나타나셔서 위기를 넘길 수 있엇습니다.(20:3)
그 뒤 조카 롯과 다툼이 생기기도 했고, 무엇보다 큰 민족을 이룰 후사(후사)가 없어 그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렇게 고난의 연속인 세월을 보내다가 드디어 100세 때 아들 이삭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엄청난 명을 받게 되고, 아브라함은 늘 그랬듯이 순종하였습니다.(21:5) 이러한 연단을 통해 하나님의 인정을 받게 된 아브라함에게 어떠한 복이 임했습니까?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룰 것이며, 땅 위에 있는 나라마다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다."(18, 새번역) 하나님은 부요하게 하시고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받게 하셨습니다.(약 2:5)
오늘날 우리가 받는 시련도 마찬가지 입니다. 약속의 말씀에 소망을 두고 순종하면 우리도 그와 같은 복된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런데 유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면서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19)
하나님의 약속은 때가 되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그런 약속이 아닙니다. 약속을 이루려면 언약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자녀와 후손들에게 여호와의 도를 가르쳐 지키게 할 사명과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3포 세대도 모자라 '7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대인관계, 집, 꿈, 희망)라는 말이 등장했습니다. 그만큼 젊은이들의 삶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시절에 과연 자녀들에게 무엇을 물려주는 것이 가장 복된 일이겠습니까?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그에 대한 답을 찾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장 물려주고 싶습니까?
하나님, 연약한 우리를 도우셔서 각양의 시련 과정을 믿음으로 통과할 수 있게 하옵소서. 나 자신뿐만 아니라 후손들도 아브라함의 믿음을 닮게 하시고 순종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늘의 복을 계속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기삼 목사 ㅣ 선한이웃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큰 민족을 이루기는커녕 흉년이 심해 당장 먹을 것조차 없었습니다. 그랄에서 생활할 때는, 아비멜렉 왕에게 아내를 빼앗길 뻔 했습니다. 다행이 하나님이 와의 꿈에 나타나셔서 위기를 넘길 수 있엇습니다.(20:3)
그 뒤 조카 롯과 다툼이 생기기도 했고, 무엇보다 큰 민족을 이룰 후사(후사)가 없어 그를 힘들게 했습니다. 그렇게 고난의 연속인 세월을 보내다가 드디어 100세 때 아들 이삭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엄청난 명을 받게 되고, 아브라함은 늘 그랬듯이 순종하였습니다.(21:5) 이러한 연단을 통해 하나님의 인정을 받게 된 아브라함에게 어떠한 복이 임했습니까?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룰 것이며, 땅 위에 있는 나라마다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다."(18, 새번역) 하나님은 부요하게 하시고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받게 하셨습니다.(약 2:5)
오늘날 우리가 받는 시련도 마찬가지 입니다. 약속의 말씀에 소망을 두고 순종하면 우리도 그와 같은 복된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런데 유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면서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19)
하나님의 약속은 때가 되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그런 약속이 아닙니다. 약속을 이루려면 언약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자녀와 후손들에게 여호와의 도를 가르쳐 지키게 할 사명과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3포 세대도 모자라 '7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대인관계, 집, 꿈, 희망)라는 말이 등장했습니다. 그만큼 젊은이들의 삶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시절에 과연 자녀들에게 무엇을 물려주는 것이 가장 복된 일이겠습니까?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그에 대한 답을 찾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장 물려주고 싶습니까?
하나님, 연약한 우리를 도우셔서 각양의 시련 과정을 믿음으로 통과할 수 있게 하옵소서. 나 자신뿐만 아니라 후손들도 아브라함의 믿음을 닮게 하시고 순종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늘의 복을 계속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기삼 목사 ㅣ 선한이웃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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