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9. 26. 화요일
하나님은 어떤 차별도 하지 않으신다
찬 송:
357장 -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성 경:
사도행전 15:1~11
(행 15: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행 15:2)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행 15:3)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행 15: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행 15: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행 15:6)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행 15: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행 15: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행 15: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행 15: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행 15: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요 절 :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행 15:2)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행 15:3)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행 15: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행 15: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행 15:6)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행 15: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행 15: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행 15: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행 15: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행 15: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요 절 :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근래 일어난 인종 학살은 '르완다 집단학살'입니다. 이 학살은 1994년 르완다 내전 중에 후투족이 투치족 중도파들을 집단 학살한 사건입니다.
르완다 정부는 4월 6일부터 7월 중순까지 약 100여일간 이 학살에서 117만 4000명이 살해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때 40만명의 고아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집단 학살의 근본 원인은 차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유민족이던 투치족이 15세기에 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한 현재의 르완다로 남하하면서 두 종족이 같은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그들은 차별없이 평화롭게 공존하엿습니다.
그런데 1916년부터 62년 까지 약 40년 동안 그완다를 식민지배하게 된 벨기에가 투치와 후투에 대한 분리정책을 실시하였고, 그러면서 그들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벨기에는 투치 사람으 외모가 후투 사람보다 우원하다는 말을 퍼뜨리며 이 둘을 구별하는 신분증을 발급했습니다. 또 투치인에게만 정치, 경제, 교육의 특혜를 주어 이들로 하여금 후투인을 지배하게 만들었습니다.
르완다가 벨기에에서 독립한 후에도 다수의 투치인들이 지배층을 차지하는 구조가 계속되었습니다. 이러한 투치족의 우월의식은 차별을 낳았고, 지배를 당한 후투족의 끔찍한 복수는 20세기 후반 인류사에 또 하나늬 비극을 낳고 말았습니다. 모든 차별은 악마의 유혹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믿은 유대인들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바나바에게 할례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분란이 발생하였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 문제를 수제자인 제드로를 위시한 사도들이 있는 예루살렘 교회로 가져갔습니다.
그 예루살렘 의회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셔서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 차별을 두지 않으셨습니다."라고 강변하였습니다.(9) 결국 복음은 유대인에 의한 차별의 장벽을 허물었고, 세계 땅 끝까지 전파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인간이 차별할 뿐입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복음에는 이 차별의 담을 허물고 둘로 나누인 것을 하나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변에 차별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있지 않은지요?
하나님, 차별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분열시키려는 사탄의 모든 계략에서 우리를 지켜 주옵소서. 오직 하나 되게 하는 복음의 능력이 우리 삶 가운데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더 이상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를 움직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안지호 목사 ㅣ 봉일천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르완다 정부는 4월 6일부터 7월 중순까지 약 100여일간 이 학살에서 117만 4000명이 살해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때 40만명의 고아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집단 학살의 근본 원인은 차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유민족이던 투치족이 15세기에 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한 현재의 르완다로 남하하면서 두 종족이 같은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그들은 차별없이 평화롭게 공존하엿습니다.
그런데 1916년부터 62년 까지 약 40년 동안 그완다를 식민지배하게 된 벨기에가 투치와 후투에 대한 분리정책을 실시하였고, 그러면서 그들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벨기에는 투치 사람으 외모가 후투 사람보다 우원하다는 말을 퍼뜨리며 이 둘을 구별하는 신분증을 발급했습니다. 또 투치인에게만 정치, 경제, 교육의 특혜를 주어 이들로 하여금 후투인을 지배하게 만들었습니다.
르완다가 벨기에에서 독립한 후에도 다수의 투치인들이 지배층을 차지하는 구조가 계속되었습니다. 이러한 투치족의 우월의식은 차별을 낳았고, 지배를 당한 후투족의 끔찍한 복수는 20세기 후반 인류사에 또 하나늬 비극을 낳고 말았습니다. 모든 차별은 악마의 유혹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믿은 유대인들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바울과 바나바에게 할례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분란이 발생하였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이 문제를 수제자인 제드로를 위시한 사도들이 있는 예루살렘 교회로 가져갔습니다.
그 예루살렘 의회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셔서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 차별을 두지 않으셨습니다."라고 강변하였습니다.(9) 결국 복음은 유대인에 의한 차별의 장벽을 허물었고, 세계 땅 끝까지 전파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인간이 차별할 뿐입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복음에는 이 차별의 담을 허물고 둘로 나누인 것을 하나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변에 차별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있지 않은지요?
하나님, 차별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분열시키려는 사탄의 모든 계략에서 우리를 지켜 주옵소서. 오직 하나 되게 하는 복음의 능력이 우리 삶 가운데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더 이상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를 움직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안지호 목사 ㅣ 봉일천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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