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0. 토요일
그리스도인이 기억해야 할 것
찬 송:
542장 - 구주 예수 의지함이
성 경:
출애굽기 12:13
(출 12: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요 절 :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요 절 :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사람들은 저마다 누군가를 기억하며 살아갑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선생님, 친구 등 지금은 함께 할 수 없어도 그들과 나누었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살아갑니다.
그런 아름다운 추억은 건조하고 팍팍한 일상에 촉촉한 기운을 주면서 힘이되곤 합니다.
'기억하다'(Remember)는 히브리어로 '자카르'(Zakar)라는 말을 씁니다. 이 말의 뜻은 '되새기다. 기억 안에 간직하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을 통하여 그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자카르)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때, 애굽의 모든 장자의 목숨을 거둬가셨습니다. 하지만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지킴으로 자신들의 조상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였습니다.
지금 그들이 '자유로운 백성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기억하게 해 주는 절기가 유월절이었습니다. 이 기억은 자자손손 이어져, 내일도 그들과 함께 하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후, 그리스도인들은 성만찬이라는 예식을 드렸습니다.
성만찬을 통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해 독생자를 보내시고 십자가 고난까지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였습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희생, 그리고 부활의 영광을 성만찬이라는 예식을 지킴으로써 기억하엿습니다.
그러나 성만찬은 우리 신앙의 근원이 되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십자가를 따르며 살게 하는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고전 11:23~24)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기억하고 마음에 간직할 것은 십자가의 희생과 헌신의 사랑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살 때, 고된 삶에서 힘을 내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에게 허락된 성만찬이라는 거룩한 은혜의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잘 기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처럼 내일의 삶에도 역사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예수님에 대하여 기억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놀라운 사랑의 증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귀한 증거와 주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성만찬이라는 거룩한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참 사랑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성도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동규 목사 ㅣ 일신교회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선생님, 친구 등 지금은 함께 할 수 없어도 그들과 나누었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살아갑니다.
그런 아름다운 추억은 건조하고 팍팍한 일상에 촉촉한 기운을 주면서 힘이되곤 합니다.
'기억하다'(Remember)는 히브리어로 '자카르'(Zakar)라는 말을 씁니다. 이 말의 뜻은 '되새기다. 기억 안에 간직하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을 통하여 그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자카르)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때, 애굽의 모든 장자의 목숨을 거둬가셨습니다. 하지만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지킴으로 자신들의 조상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였습니다.
지금 그들이 '자유로운 백성으로 살 수 있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기억하게 해 주는 절기가 유월절이었습니다. 이 기억은 자자손손 이어져, 내일도 그들과 함께 하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후, 그리스도인들은 성만찬이라는 예식을 드렸습니다.
성만찬을 통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해 독생자를 보내시고 십자가 고난까지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였습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희생, 그리고 부활의 영광을 성만찬이라는 예식을 지킴으로써 기억하엿습니다.
그러나 성만찬은 우리 신앙의 근원이 되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십자가를 따르며 살게 하는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고전 11:23~24)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기억하고 마음에 간직할 것은 십자가의 희생과 헌신의 사랑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살 때, 고된 삶에서 힘을 내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에게 허락된 성만찬이라는 거룩한 은혜의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잘 기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처럼 내일의 삶에도 역사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는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예수님에 대하여 기억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놀라운 사랑의 증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귀한 증거와 주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성만찬이라는 거룩한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참 사랑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성도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동규 목사 ㅣ 일신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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