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6. 월요일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습니다
찬 송:
320장 - 나의 죄를 정케 하사
성 경:
고린도전서 12:12~327
(고전 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고전 12: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고전 12: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고전 12: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고전 12: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고전 12: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고전 12: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고전 12: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고전 12: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고전 12: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전 12: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고전 12: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고전 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고전 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요 절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고전 12: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고전 12: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고전 12: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고전 12: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고전 12: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고전 12: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고전 12: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고전 12: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고전 12: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고전 12: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고전 12: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고전 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고전 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요 절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몇 년 전,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찍은 사진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김기국 어린이와 6학년 2반 학생들입니다. 김기국 어린이는 '연골무형성증'이라는 병으로 장애 6급 판정을 받은 학생입니다.
또래보다 키가 작았던 터라 학년이 높아질수록 친구들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운동회 달리기에서 꼴찌를 도맡아 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운동회였던 이날, 김기국 군과 달리기 시합을 하던 몇몇 친구가 힘껏 달리는 대신 기국군을 위해 함께 손을 잡고 결승전 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먼저 도착해 있던 친구들은 결승선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다 같이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 가슴 따뜻한 사진 한 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 몸에는 수많은 긱관과 조직들이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말 많은 종류의 구성체와 물질들이 있는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창조된 것일까요?
확실한 것은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기관과 조직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하찮고 쓸모없이 보여도 하나님께서 만드셨다면 틀림없이 그 이유와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본문 27절을 보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몸의 지체입니다."(쉬운 성경)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일부입니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를 필요 없다고 여긴다든지,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일부를 필요 없다고 판단하는 교만한 죄를 짓는 것입니다.
세상 그 누구도 필요하지 않은 존재는 없습니다. 쓸모없는 존재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각기 다르게 만드신 이유는, 저마다 다른 능력과 지혜를 가진 지체들이 힘을 모아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살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하나가 되었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고 섭리가 그렇습니다.
아무리 내가 뛰어나다 할지라도 한 지체가 넘어지면 다 넘어지고, 아무리 연약하다 할지라도 함께 일어나 전진하면 다 같이 1등이 되는 것입니다.
진리는 의외로 단순합니다.기국군의 친구들처럼 서로 돌보아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성도나 이웃 가운데 내가 돌아보아야 할 이가 있지 않은가요?
하나님,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돌보라고 하셨는데
나만 혹은 내 가족만 돌보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부족한 지체를 보면 내 몸처럼 생각하고 돌보게 하옵소서.
그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망설이지 않고 용기 있게 다가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공성훈 목사 ㅣ 불꽃교회
사연의 주인공은 김기국 어린이와 6학년 2반 학생들입니다. 김기국 어린이는 '연골무형성증'이라는 병으로 장애 6급 판정을 받은 학생입니다.
또래보다 키가 작았던 터라 학년이 높아질수록 친구들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운동회 달리기에서 꼴찌를 도맡아 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운동회였던 이날, 김기국 군과 달리기 시합을 하던 몇몇 친구가 힘껏 달리는 대신 기국군을 위해 함께 손을 잡고 결승전 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먼저 도착해 있던 친구들은 결승선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다 같이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 가슴 따뜻한 사진 한 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 몸에는 수많은 긱관과 조직들이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말 많은 종류의 구성체와 물질들이 있는데, 왜 이렇게 복잡하게 창조된 것일까요?
확실한 것은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기관과 조직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하찮고 쓸모없이 보여도 하나님께서 만드셨다면 틀림없이 그 이유와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본문 27절을 보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몸의 지체입니다."(쉬운 성경)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일부입니다.
그런데 만약 누군가를 필요 없다고 여긴다든지,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예수님의 일부를 필요 없다고 판단하는 교만한 죄를 짓는 것입니다.
세상 그 누구도 필요하지 않은 존재는 없습니다. 쓸모없는 존재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각기 다르게 만드신 이유는, 저마다 다른 능력과 지혜를 가진 지체들이 힘을 모아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살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하나가 되었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고 섭리가 그렇습니다.
아무리 내가 뛰어나다 할지라도 한 지체가 넘어지면 다 넘어지고, 아무리 연약하다 할지라도 함께 일어나 전진하면 다 같이 1등이 되는 것입니다.
진리는 의외로 단순합니다.기국군의 친구들처럼 서로 돌보아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성도나 이웃 가운데 내가 돌아보아야 할 이가 있지 않은가요?
하나님,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돌보라고 하셨는데
나만 혹은 내 가족만 돌보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부족한 지체를 보면 내 몸처럼 생각하고 돌보게 하옵소서.
그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망설이지 않고 용기 있게 다가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공성훈 목사 ㅣ 불꽃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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