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5 월요일
돌아가라
찬 송:
435장 - 나의 영원하신 기업
성 경:
레위기 25:8~13
(레 25:8)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지니 이는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사십구 년이라
(레 25:9)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는 뿔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뿔나팔을 크게 불지며
(레25:10)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레25:11) 그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가꾸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레25:12)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밭의 소출을 먹으리라
(레25:13)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갈지라
요 절 :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갈지라
(레 25:9)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는 뿔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뿔나팔을 크게 불지며
(레25:10)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
(레25:11) 그 오십 년째 해는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가꾸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
(레25:12)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 너희는 밭의 소출을 먹으리라
(레25:13)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갈지라
요 절 :
이 희년에는 너희가 각기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갈지라
'희년'(禧年)이란 안식년이 일곱 번 반복된 후의 50년째 되는 자유의 해를 말합니다.
희년이 죄면 무었보다 경제적 사면이 이루어집니다. 종이었던 사람은 자유인이 되어 고행으로 돌아가고, 빛은 면제 받으며, 가난 때문에 팔았던 토지 등은 되찾게 됩니다.
말 그대로 '기쁨의 해'입니다. 구약 시대에 종살이 했거나 가난했던 사람에게는 희년이 삶의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희년 법은 구약의 기독교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법입니다.
이 법은 토지 소유의 무한 팽창을 금지하고, 무겁고 괴로운 부채에서 해장되고,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제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구원자 되심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로 가나안에 들어온 이스라엘은 기업(토지)를 분배받았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이유로 토지를 빼앗기는 사람들이 생겨나자, 하나님은 이 제도를 통해 토지를 본래 주인에게 돌려 주도록 하셨습니다.
토지를 돌려받은 사람은 출애굽의 하나님이 여전히 자신을구원해 주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더불어 땅을 지배하던 사람들은 자신이 땅의 진짜 주인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만이 참 구세주 되심을 고백하고 의지하게 하시기 위해 희년 제도를 두신 것입니다.
희년 법에서 반복해 강조하는 말이 있는데, '타슈부'로 돌아가라는 뜻입니다. 본래 경제적인 원상복구를 의미하나, 하나님이 주셨던 은혜의 자리, 축복의 자리로 돌아가라는 뜻으로 더 사용됩니다.
인간의 비극은 하나님을 떠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 탐욕에 빠진 인간은 멸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런데 그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희년의 선포입니다. 즉 '복음이 바로 희년'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 받은 성도는 세상의 탐욕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마르틴 루터는 "오직 믿음에 이해서만 자유인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르 죄와 사망에서 자유하게 하셨다는 믿음이, 우리를 진정 자유하게 합니다.
이제 이 자유함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희년의 은혜를 입는 성도의 참 모습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진정한 자유를 맛보고 있습니까?
하나님,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참 자유함을 누리기 소망합니다.
복음으로 자유함을 얻은 자녀 답게
창조의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믿음을 주옵소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태수 목사 ㅣ 혜성교회
희년이 죄면 무었보다 경제적 사면이 이루어집니다. 종이었던 사람은 자유인이 되어 고행으로 돌아가고, 빛은 면제 받으며, 가난 때문에 팔았던 토지 등은 되찾게 됩니다.
말 그대로 '기쁨의 해'입니다. 구약 시대에 종살이 했거나 가난했던 사람에게는 희년이 삶의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희년 법은 구약의 기독교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법입니다.
이 법은 토지 소유의 무한 팽창을 금지하고, 무겁고 괴로운 부채에서 해장되고,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는 사회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제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구원자 되심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로 가나안에 들어온 이스라엘은 기업(토지)를 분배받았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이유로 토지를 빼앗기는 사람들이 생겨나자, 하나님은 이 제도를 통해 토지를 본래 주인에게 돌려 주도록 하셨습니다.
토지를 돌려받은 사람은 출애굽의 하나님이 여전히 자신을구원해 주고 계심을 깨달았습니다. 더불어 땅을 지배하던 사람들은 자신이 땅의 진짜 주인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만이 참 구세주 되심을 고백하고 의지하게 하시기 위해 희년 제도를 두신 것입니다.
희년 법에서 반복해 강조하는 말이 있는데, '타슈부'로 돌아가라는 뜻입니다. 본래 경제적인 원상복구를 의미하나, 하나님이 주셨던 은혜의 자리, 축복의 자리로 돌아가라는 뜻으로 더 사용됩니다.
인간의 비극은 하나님을 떠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 탐욕에 빠진 인간은 멸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런데 그런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희년의 선포입니다. 즉 '복음이 바로 희년'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 받은 성도는 세상의 탐욕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마르틴 루터는 "오직 믿음에 이해서만 자유인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르 죄와 사망에서 자유하게 하셨다는 믿음이, 우리를 진정 자유하게 합니다.
이제 이 자유함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희년의 은혜를 입는 성도의 참 모습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진정한 자유를 맛보고 있습니까?
하나님,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참 자유함을 누리기 소망합니다.
복음으로 자유함을 얻은 자녀 답게
창조의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믿음을 주옵소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태수 목사 ㅣ 혜성교회
출처 : 2018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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