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5. 금요일
예수님을 따르는 삶
찬 송:
440장 -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성 경:
마태복음 4:18~22
(마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마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마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요 절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마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마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요 절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18세기 영국의 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는 25세에 예수를 믿고 인생관이 바뀌었습니다. 출세의 길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는 대영제국의 노예제도 폐지를 목표로 세우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정치가의 길을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28세에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이후 그는 오직 노예제도 폐지 운동에만 전념하였습니다.
그 노력의 결실로 윌버포스가 48세 되던 해, 영국 의회는 드디어 노예무역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노예제도 자체의 폐지를 위해 그는 걸음을 멈추지 않았고, 건강상의 이유로 66세에 정계에서 은퇴한 후에도 그의 헌신은 계속되었습니다.
마침내 그가 74세 되던 해에 대영제국 전역에서 노예해방법이 통과되었습니다.
병상에 누워 그 소식을 들은 윌버포스는 그로부터 사흘 뒤 기쁨 속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오로지 한 가지 사명을 위해 일생을 온전히 희생하였습니다. 말년에 윌버포스는 자신의 삶을 이렇게 회고하였습니다.
"나의 삶을 이끌어 가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위해 나는 나를 위한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내 것을 버리고 예수님의 것을 채워 예수님처럼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 것을 버리는 결단과 실천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버려야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버리지 못한 습관, 생각, 행동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이 그물을 버리고(20), 배와 가족을 버리고(22) 예수님을 따르기로 한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이유는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에게 찾아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19).
우리에게 결단을 요구하시는 이 음성에 즉각 반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누구에게나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부르심의 길 위에 예수님과 함께 가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오늘도 물고기를 낚고 있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오라!"

예수님의 부르심에 주저 없이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가 주님을 찾기 전에 이미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찾기 전에 이미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감격적인 만남 가운데 예수님을 따르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르는 결단과 다짐이 있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광성 목사 - 삼천교회
아멘.
우광성 목사 - 삼천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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