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30. 토요일
믿음의 반응
찬 송:
545장 - 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 뵈어도
성 경:
출애굽기 7:1~6
(출 7: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출 7:2)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출 7: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출 7: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출 7: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출 7: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요 절 :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출 7:2)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출 7: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출 7: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출 7: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출 7: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요 절 :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개역 한글 성경은 오늘 말씀을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3)고 기록합니다.
'강퍅하다'(완악하다)는 히브리어로 '아케쉐'인데, 목이 곧아 오직 자신의 주장만을 절대적인 것으로 아는 안하무인을 말합니다.
그러면 영적으로 강퍅하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는 사탄의 역사가 가득차 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한 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심령상태입니다.
지금도 사탄은 사람들의 마음을 틀어 쥐고 강퍅하게 만듭니다. 그러고는 자신의 일을 하도록 강력하게 몰아붙여 많은 사람을 죄와 멸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점점 강퍅해지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히 발견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세상을 점점 강퍅하게 하심은 믿는 이들로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게 하시려는 뜻입니다.
현대판 바로가 역사하는 이 영적인 전쟁터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더욱 힘입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는 세력과 싸워 이기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둘째, 기도하기 위함입니다.
세상이 강퍅해지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습니까? 이미 강퍅해진 마음들을 어떻게 고칠 수 있습니까? 오직 한 가지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그 심령 안밖으로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셋째,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세상을 강퍅하게 하십니다.
구원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 사랑의 영원한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는 죽은 심령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구원의 역사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내버려 두시는 것도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강퍅해져서 살기 힘들다고 하지만, 이 모든 현상이 믿음의 눈으로 보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요 절차입니다.
현실을 보기 보다는 현실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십시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구원하심을 믿으며 강퍅해지는 세상을 기도로 이기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에 응답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일상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습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연규 목사 - 신풍교회
'강퍅하다'(완악하다)는 히브리어로 '아케쉐'인데, 목이 곧아 오직 자신의 주장만을 절대적인 것으로 아는 안하무인을 말합니다.
그러면 영적으로 강퍅하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는 사탄의 역사가 가득차 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한 치의 양보도 할 수 없는 심령상태입니다.
지금도 사탄은 사람들의 마음을 틀어 쥐고 강퍅하게 만듭니다. 그러고는 자신의 일을 하도록 강력하게 몰아붙여 많은 사람을 죄와 멸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점점 강퍅해지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히 발견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세상을 점점 강퍅하게 하심은 믿는 이들로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게 하시려는 뜻입니다.
현대판 바로가 역사하는 이 영적인 전쟁터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더욱 힘입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는 세력과 싸워 이기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둘째, 기도하기 위함입니다.
세상이 강퍅해지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습니까? 이미 강퍅해진 마음들을 어떻게 고칠 수 있습니까? 오직 한 가지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그 심령 안밖으로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셋째,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세상을 강퍅하게 하십니다.
구원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 사랑의 영원한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최대 관심사는 죽은 심령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구원의 역사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내버려 두시는 것도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강퍅해져서 살기 힘들다고 하지만, 이 모든 현상이 믿음의 눈으로 보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요 절차입니다.
현실을 보기 보다는 현실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십시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구원하심을 믿으며 강퍅해지는 세상을 기도로 이기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에 응답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일상에서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습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연규 목사 - 신풍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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