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7. 주일
당신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찬 송:
272장 -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성 경:
마태복음 16:13~20
(마 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4) 이르되 더러는 3)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마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4)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5)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 16: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요 절 :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 16:14) 이르되 더러는 3)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마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4)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5)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 16: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요 절 :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예수님이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렀을 때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제자들의 대답을들은 예수님이 다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을 알고 싶으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배드로가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만족하시며 두 가지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라는 것과 천국 열쇠를 주리라는 것입니다.
비록 베드로는 잦은 실수와 예수를 세 번씩이나 부인하는 과오를 범했지만 지금의 이 신앙고백은 예수님의 제자로 헌신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진정한 신앙고백 없이는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릅니다.(롬 10:10)
몇 해 전 갑작스럽게 폐암 선고를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실 앞에서 환자를 위해 기도하던 목사가 수술복을 입고 수술실로 향하면서,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몸늘 회복하는 중에 누군가가 하나님께서 더 귀하게 쓰시려고 고난을 주셨다고 위로했지만 그 고난으로 인한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 병원의 작은 기도실에 들어가 기도하며 나를 돌아보고 회개하였습니다. "네가 '정말'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했느냐?" 이 질문 앞에 한없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그리고 나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열심히 주의 사역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내 안에 내가 주인이고, 내 생각과 내 고집으로만 살아가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내 안에계신 주님을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의 평안이 찾아왔고 걱정과 근심이 사라졌습니다. 건강도 조금씩 회복되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이제 주님이 나의 주인임을 확신하며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자들처럼 나의 고백이 아닌 형식적인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너는 나를누구라고 생각한냐'에 대한 대답입니다.
지금 나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주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십니까? 나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주님이 나의 주인임을 매 순간 고백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산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내가 주인 되어 살았던 죄인입니다.
이제 내 마음의 자리를 비워 드립니다.
주님이 주인이 되셔서 나를 다스리고 통치하여 주옵소서.
영원토록 나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요한 목사 - 신현교회
"사람들은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제자들의 대답을들은 예수님이 다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을 알고 싶으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배드로가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만족하시며 두 가지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라는 것과 천국 열쇠를 주리라는 것입니다.
비록 베드로는 잦은 실수와 예수를 세 번씩이나 부인하는 과오를 범했지만 지금의 이 신앙고백은 예수님의 제자로 헌신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진정한 신앙고백 없이는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릅니다.(롬 10:10)
몇 해 전 갑작스럽게 폐암 선고를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실 앞에서 환자를 위해 기도하던 목사가 수술복을 입고 수술실로 향하면서,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몸늘 회복하는 중에 누군가가 하나님께서 더 귀하게 쓰시려고 고난을 주셨다고 위로했지만 그 고난으로 인한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오랜 시간 병원의 작은 기도실에 들어가 기도하며 나를 돌아보고 회개하였습니다. "네가 '정말'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했느냐?" 이 질문 앞에 한없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그리고 나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열심히 주의 사역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내 안에 내가 주인이고, 내 생각과 내 고집으로만 살아가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내 안에계신 주님을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의 평안이 찾아왔고 걱정과 근심이 사라졌습니다. 건강도 조금씩 회복되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이제 주님이 나의 주인임을 확신하며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자들처럼 나의 고백이 아닌 형식적인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너는 나를누구라고 생각한냐'에 대한 대답입니다.
지금 나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주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십니까? 나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주님이 나의 주인임을 매 순간 고백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산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내가 주인 되어 살았던 죄인입니다.
이제 내 마음의 자리를 비워 드립니다.
주님이 주인이 되셔서 나를 다스리고 통치하여 주옵소서.
영원토록 나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요한 목사 - 신현교회
출처 : 2019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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